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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성남~광주간 지방도 338호선 ‘2공구’ 개통, 출퇴근 정체 숨통

15일 개통식 개최, 탄벌·목현동 일원 1.14km 구간 왕복 4차로 확장 총사업비 519억 원 투입, 교통혼잡 해소 및 지역 간 접근성 대폭 개선 방세환 시장 “오랜 숙원 사업,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 제공할 것”

[시사매거진 신홍주 기자]  광주시(시장 방세환)의 해묵은 교통 체증 구간이었던 탄벌동과 목현동 일대 도로 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된다. 시는 성남과 광주를 잇는 핵심 도로인 지방도 338호선의 2공구 확포장 공사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개통에 들어갔다.

광주시는 지난 15일 탄벌동·목현동 일원 지방도 338호선 ‘성남~광주간 도로 확포장공사(2공구)’ 개통식을 개최했다. (사진_광주시)
광주시는 지난 15일 탄벌동·목현동 일원 지방도 338호선 ‘성남~광주간 도로 확포장공사(2공구)’ 개통식을 개최했다. (사진_광주시)

광주시는 지난 15일 탄벌동 현장에서 방세환 광주시장과 국회의원, 시·도의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광주간(지방도 338호선) 도로 확포장공사(2공구) 개통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개통된 2공구는 광주시 농업기술센터부터 탄벌동까지 이어지는 연장 1.14㎞ 구간으로, 폭 20m의 왕복 4차로 규모다. 총 51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기존 협소했던 도로를 확장함으로써 교통량 분산과 보행 안전을 동시에 확보했다.

성남~광주 간 도로 확포장 사업은 총연장 6.32㎞ 규모로, 총 2,160억 원이 투입되는 대형 인프라 프로젝트다. 해당 사업은 3개 공구로 나뉘어 단계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먼저 1공구는 성남 상대원동에서 목현동 밭말교차로까지 2.32㎞ 구간으로, 지난 2021년 개통을 완료했다. 2공구는 광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탄벌동까지 1.14㎞ 구간으로, 이번에 개통되며 사업이 순차적으로 가시화되고 있다.

마지막 3공구는 밭말교차로에서 농업기술센터까지 2.86㎞ 구간으로, 올해 하반기부터 토지 보상 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다.

2공구 개통으로 1공구와의 연결성이 강화됨에 따라 수도권 동남부권 교통망이 더욱 촘촘해지고 성남시 등 인근 도시와의 접근성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동안 이 구간은 상습적인 정체와 부족한 보행 공간으로 주민들의 불편이 컸던 곳이다. 광주시는 이번 도로 확장이 출퇴근 시간 단축은 물론 지역 균형 발전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오랜 기간 공사로 인한 불편을 참고 기다려준 시민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남은 3공구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통팔달 교통 도시 광주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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