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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공공와이파이 ‘경기도 1위’ 굳힌다. 상반기 3,721대 확대

경기도 31개 시·군 중 최대 규모, 시민 생활밀착형 스마트 인프라 선도 6월까지 공원·물놀이장 등 8개소 신규 설치, 하반기 음영지역 정밀 배치 신상진 시장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무선인터넷망으로 통신 복지 실현”

[시사매거진 신홍주 기자]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경기도 내에서 가장 촘촘한 공공와이파이망을 구축하며 시민들의 통신비 부담을 덜고 디지털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있다.

버스정류장에 설치된 성남시 공공와이파이 모습이다. (사진_성남시)
버스정류장에 설치된 성남시 공공와이파이 모습이다. (사진_성남시)

성남시는 올해 상반기까지 공공와이파이를 대폭 확대해 총 2,294개소에서 3,721대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는 경기도 31개 시·군 중 가장 많은 구축 수량으로, 성남시가 추진해온 ‘시민 중심 스마트 인프라’ 구축의 성과를 보여주는 지표다.

지난해 12월 기준 경기도 통계에서도 성남시는 버스를 제외한 구축 수만 2,660대에 달해 도내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시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오는 6월까지 시민들의 이용 빈도가 높은 ▲공원 ▲체육시설 ▲물놀이장 등 8개소에 공공와이파이를 추가로 설치한다.

시는 하반기에도 관련 부서 수요 조사와 민원 요청을 적극 반영해 인프라를 확장한다. 생활권 내 이용 빈도가 높은 다중이용 지점과 전파 음영지역을 최우선적으로 반영한다. 통신 환경에 최적화된 최신 장비를 도입하고, 전파 감쇄 등 기술적 특성을 고려한 정밀 배치를 통해 끊김 없는 접속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성남시는 그동안 버스 및 정류장은 물론 전통시장, 복지시설, 탄천 산책로 등 시민의 발길이 닿는 주요 거점에 인프라를 집중 배치해왔다. 앞으로는 단순한 양적 확대를 넘어, 노후 장비 성능 고도화와 정밀한 품질 관리를 통해 고품질의 통신 서비스를 유지할 방침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경기도 내에서 가장 앞선 공공와이파이 인프라를 갖춘 만큼,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디지털 복지를 실현할 것”이라며 “데이터 사각지대 없는 스마트 도시 성남을 만드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성남시 공공와이파이는 스마트폰 와이파이 설정에서 ‘G_PublicWiFi@SeongNam’ 또는 ‘Public WiFi Free’를 선택하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상세한 설치 위치는 성남시 홈페이지(분야별정보→도시→공공와이파이)에서 지도와 함께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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