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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민관협치위, 미사·위례 주요 현장 점검 “시민 눈높이 행정 구현”

15일 주민대표와 함께 복합청사 및 체육시설 신축 현장 등 4곳 방문 7월 개관 앞둔 ‘위례복합체육시설’ 집중 점검, 생활권 10분 체육 실현 기대 이현재 시장 “시민이 주인인 공공시설, 조성 단계부터 주민 목소리 담을 것”

[시사매거진 신홍주 기자]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주요 공공시설 건립 과정에서 시민들의 요구사항을 실질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현장 소통 행보에 나섰다.

15일 미사3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현장을 방문한 이현재 시장이 주민들과 의견을 나누고 있다. (사진_하남시)
15일 미사3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현장을 방문한 이현재 시장이 주민들과 의견을 나누고 있다. (사진_하남시)

하남시는 지난 15일 ‘하남시 민관협치위원회’ 위원들과 주민대표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미사 및 위례 지구 내 주요 현안 시설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대규모 공공시설이 완공된 후 발생할 수 있는 주민 불편을 사전에 방지하고, 사용자 중심의 편의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미사3동 공공복합청사 신축 현장 ▲위례복합체육시설 ▲학암천 공사 현장 ▲위례공원 내 황톳길 및 폭포 등을 차례로 방문해 공정 상황을 꼼꼼히 살폈다.

특히 주민들의 최대 관심사인 ‘위례복합체육시설(학암동 649번지)’ 현장에서는 실효성 있는 소통이 이뤄졌다. 부지면적 3,005.5㎡, 연면적 8,711.44㎡(지하 2층~지상 4층) 규모로, 25m급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탁구장 등을 갖춘 위례권역 최대급 공공 체육시설이다. 그동안 인근 지역 체육시설을 이용해야 했던 위례 주민들의 갈증을 해소하고, ‘생활권 10분 체육’ 환경을 조성하는 핵심 거점이 될 전망이다. 오는 5월 공사를 마무리하고, 시스템 점검 등을 거쳐 7월 중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현장에서 수렴한 접근성 향상 및 시설 보완 요구사항을 관련 부서에 전달해 남은 공정에 적극 반영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학암천과 위례공원 황톳길 등 주민 휴식 공간의 안전 관리와 철저한 공정 추진도 당부했다.

하남시 관계자는 “공공시설의 기획부터 준공까지 시민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것이 ‘시민 중심 행정’의 핵심”이라며 “민관협치위원회의 소중한 의견을 바탕으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전 세대가 만족하며 이용할 수 있는 고품격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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