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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첨단 ICT 산단 전환 위해 '2026년도 추진 계획' 확정

서부산스마트밸리 본격적인 고도화 착수... 올해 12월 구축 완료 목표

부산시청사 전경.(사진_이규혁 기자]
부산시청사 전경.(사진_이규혁 기자]

[시사매거진 이규혁 기자] 부산시는 서부산스마트밸리를 첨단 ICT 인프라 기반의 스마트 산업단지로 전환하기 위해 '서부산스마트밸리 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의 2026년도 추진 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구축 사업은 2024년 산업통상자원부 스마트그린산단 촉진사업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총 사업비 90억 원이 투입되며 올해 12월 구축 완료를 목표로 추진된다.

부산시는 영상식 불꽃 감지 센서와 대기환경 감시 CCTV를 구축해 단일 카메라로 화재 감지와 환경 모니터링을 동시에 수행하는 기술을 적용한다. 조기에 화재 징후를 신속히 감지하고 긴급 알림을 제공하는 한편, 드론 모니터링으로 확산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영상식 3방향 입체 낙석 감지 시스템을 도입해 급경사지 위험 구간의 변화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낙석 발생 징후를 사전에 감지한다.

시는 산업단지 내 83곳에 지능형 CCTV를 구축해 폭력, 배회, 쓰러짐 등 이상 행동과 화재·교통사고 등 위험 상황을 자동으로 식별해 추적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서부산스마트밸리 통합관제센터 구축 사업은 산업단지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을 넘어, 근로자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산업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사하구청과 긴밀히 협력해 인공지능 데이터 기반 첨단 정보통신기술이 접목된 전국 최고 수준의 스마트 산업단지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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