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제8기 아동참여위원회’ 출범, 아동 권익 증진 앞장
11일 위촉식 개최, 신규·연임 포함 총 60명 위원 구성 2년간 아동 정책 모니터링 및 권익 증진 위한 ‘정책 메신저’ 활동 시 관계자 “아동의 시각에서 제안하는 창의적 정책, 적극 반영할 것”
[시사매거진 신홍주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아동이 스스로 자신의 권리를 지키고 시정에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제8기 아동참여위원회’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시는 지난 11일 시청 비전홀에서 ‘제8기 아동참여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8기 위원회는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신규 위원 33명과 재위촉된 연임 위원 4명, 기존 임기가 남은 위원 27명을 포함해 총 6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2년 동안 용인시의 아동 정책을 모니터링하고, 아동 관련 행사 참여 및 실질적인 정책 제안 발표 등 아동의 참여권 보장과 권익 증진을 위한 폭넓은 활동을 펼치게 된다.
위촉식에는 아동 위원들과 학부모 등 50여 명이 참석해 위원회의 출발을 축하했다. 공식 행사 후에는 올해 활동 계획을 공유하는 오리엔테이션과 함께 용인시 아동보호전문기관 고기동 관장의 ‘아동권리 교육’이 진행됐다. 위원들은 교육을 통해 아동 권리의 중요성을 배우고 위원으로서 갖춰야 할 기본 소양을 다졌다.
용인특례시는 아동참여위원회가 제안하는 의견들을 검토하여 실제 시정 운영과 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일상생활 속에서 아동들이 느끼는 불편함을 개선하고, 아동 친화적인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위원들의 창의적인 시각을 활용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8기 위원들이 아동의 시각에서 일상의 작은 문제들을 관찰하고 상상력을 더해 다양한 목소리를 내주길 기대한다”며 “위원들이 제안하는 소중한 의견이 아동 권익 증진이라는 실질적인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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