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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신안우이 해상풍력발전사업' 참여

전남 신안에 약 390MW 규모 풍력단지 조성... 국민성장펀드 1호

BNK금융그룹 부산은행 본점 전경.(사진_한창기 기자)
BNK금융그룹 부산은행 본점 전경.(사진_한창기 기자)

[시사매거진 이규혁 기자] BNK부산은행은 9일 오후 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신안우이 해상풍력발전사업 PF금융 약정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라남도 신안군 해역에 약 390MW 규모의 해상풍력발전단지를 조성하는 프로젝트이다. 장기 전력판매 계약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갖춘 대형 인프라 사업이며, 정부 정책금융과 민간자금이 결합된 '국민성장펀드 1호 사업'으로 추진된다.

BNK부산은행은 이번 프로젝트에 대주단으로 지방은행 중 유일하게 참석했으며 기존 선박금융 중심의 영역에서 해양에너지 인프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사업을 통해 발전소 건설과 운영 과정에서 일자리 창출, 연관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부산은행 노해동 해양/IB그룹장은 "이번 참여는 해양금융을 기반으로 에너지 인프라 분야까지 금융 지원을 확대하는 계기"라며 "앞으로도 해상풍력 등 신재생에너지와 해양 인프라 분야에 대한 금융 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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