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청, 치안 성과 거둔 유공자 '특별성과 포상' 수여
부동산담합, 마약, 스미싱 조직 등 민생범죄 총 3건 선정
[시사매거진 이규혁 기자] 부산경찰청은 13일 오전 부산청 동백홀에서 우수한 치안 성과를 거둔 유공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제3차 특별성과 포상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별성과 포상금' 제도는 올해부터 경찰청이 도입한 것으로, 현장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둔 공무원에게 파격적인 보상을 제공하는 제도이다.
이를 통해 사기를 향상시키고 일하는 조직 분위기를 형성하기 위해 시행 중으로 전국 총 16건 선정한 가운데, 이중 부산경찰청에서 3건이 선정됐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공인중개사 단체의 담합사건을 수사해 부동산 거래 질서를 확립한 시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가 1500만 원의 포상금을 수상했다.
또한 무사증 입국 후 난민 신청 제도를 악용해 마약을 밀반입한 조직 등 마약사범 40명을 검거한 시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가 1500만 원의 포상금을 수여받았다.
마지막으로 피해자들로부터 약 20억 원을 가로챈 스미싱 조직 체계를 특정해 핵심 피의자 6명을 검거하고 범죄 수익금 6억 원을 환수한 시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가 500만 원의 포상을 수상했다.
김성희 부산경찰청장은 "이번 성과는 국민을 위해 헌신하고 탁월한 성과를 내면 그에 상응하는 확실한 보상이 따른다는 것을 보여준 우수한 사례로, 앞으로도 시민의 기본권과 권익 보장의 전제 조건인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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