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원전, 부전역·서면서 에너지절약 캠페인
중동발 자원안보 위기 대응 동참… 시민 대상 생활 속 실천수칙 홍보
[시사매거진 한창기 선임기자]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가 자원안보 위기 대응을 위한 시민 참여형 에너지절약 캠페인에 나섰다.
고리원자력본부는 8일 부산 부산진구 부전역과 서면 일대에서 ‘에너지절약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중동 전쟁 여파로 자원안보 위기경보가 발령된 데 따라, 기후에너지환경부 주도의 범국민 에너지 절약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고리원자력본부 임직원들은 유동 인구가 많은 부전역과 서면 일대에서 시민들을 상대로 승용차 5부제 참여, 대중교통 이용, 친환경 운전 요령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 수칙을 안내했다. 현장에서는 자율적 참여를 유도하는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
이상욱 고리원자력본부장은 "중동발 에너지 위기 상황을 극복하려면 공공기관뿐 아니라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며 "고리원자력본부는 안정적인 전력 생산에 최선을 다하는 동시에 에너지 위기 극복을 위한 정부 정책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이번 거리 캠페인과 함께 사업소 내 에너지절약 실천도 지속하며 자원안보 위기 대응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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