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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고물가 잡는 ‘착한가격업소’ 찾습니다"

외식·이미용·세탁 등 개인서비스업 대상, 물가 안정 기여 업소에 인센티브 제공 지정 업소엔 ‘인증 현판’ 부착 및 소규모 시설 개선·운영 물품 등 맞춤형 지원 신상진 시장 “합리적 가격의 양질 서비스 확산, 소상공인 매출 증대 힘 보탤 것”

[시사매거진 신홍주 기자]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지속되는 고물가 상황 속에서도 저렴한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로 지역 물가 안정에 앞장서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신규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성남시 착한가격업소 모집 홍보 포스터
성남시 착한가격업소 모집 홍보 포스터

‘착한가격업소’란 효율적인 경영을 통해 원가를 절감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로,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장이 지정하는 물가 안정 모범 업소를 의미한다.

모집 대상은 성남시 내에서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서비스업을 운영 중인 소상공인이다. 가격 수준, 위생·청결 상태, 서비스 만족도 등 일정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 또는 과태료 처분을 받은 업소, 지방세 체납 업소, 프랜차이즈 가맹점, 영업 개시 6개월 미만 업소 등은 신청이 제한된다.

착한가격업소로 최종 지정된 업소에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공식 인증 현판이 제공된다.
또한 성남시는 업주들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다양한 인센티브를 지원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는 ▲업종별 특성에 맞는 운영 물품 지원 ▲노후 시설 개선을 위한 소규모 환경 정비 ▲시 홈페이지와 SNS 등을 활용한 온·오프라인 홍보 강화 등이 포함된다.

접수는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업주는 성남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한 뒤 시청 지역경제상권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 우편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고물가 시대에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는 것은 지역 공동체를 위한 큰 헌신”이라며 “앞으로도 착한가격업소를 적극적으로 발굴·지원해 시민들은 합리적인 소비를 하고, 소상공인은 매출이 증대되는 상생 경제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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