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2026 보건의료빅데이터 창업 인큐베이팅 랩’ 가동… 수시 모집 개시
디지털 헬스케어 예비 창업자·스타트업 대상 맞춤형 교육부터 IR 피칭까지 풀코스 지원 올해부터 모집 기간 12월까지 상시 확대, 창업 현장과의 밀착 소통 강화 국선표 빅데이터실장 “성장 잠재력 높은 기업의 투자 유치와 사업화 적극 뒷받침”
[시사매거진 신홍주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평원)이 방대한 보건의료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혁신을 이끌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심평원은 예비 창업자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과 초기 스타트업의 자생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2026년 보건의료빅데이터 창업 인큐베이팅 랩’ 운영 계획을 발표하고, 4월 6일부터 참여 기업 수시 모집을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 인큐베이팅 랩의 가장 큰 변화는 모집 방식이다. 기존 특정 기간 모집에서 탈피해 4월 6일부터 12월까지 수시로 신청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 디지털 헬스케어 창업에 관심 있는 대학(원)생, 예비 창업자,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나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을 통해 상시 문을 두드릴 수 있다.
프로그램은 기업의 성장 단계에 맞춘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6월부터 순차적으로 운영된다. (단, 수요에 따라 조기 운영 가능) ▲1단계(기초 역량): 데이터 활용법, 관련 법·제도(규제) 이해, 사업화 전략 등 창업 초기 필수 지식을 전수한다. ▲2단계(문제 해결): 전문가와의 1:1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경영 애로사항을 진단하고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한다. ▲3단계(투자 유치): 제품화 및 시장 진출 단계의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 전문가 초청 IR 피칭을 진행, 투자 유치 기회와 날카로운 검토 의견을 제공한다.
심평원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한 아이디어가 사장되지 않고 실제 비즈니스 모델로 연결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국선표 심평원 빅데이터실장은 “보건의료빅데이터 창업 인큐베이팅 랩은 잠재력 있는 창업 기업이 투자 유치라는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돕는 실전형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빅데이터 기반의 건강한 창업 생태계를 조성해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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