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전영록·이정선 등 ‘가요계 전설’ 홍보대사 대거 위촉
6일 위촉식 개최, 하남석·이철식·박현호 등 전 세대 아우르는 5인 합류 이상일 시장 “음악으로 기쁨 주신 거장들, 용인의 문화 품격 높여줄 것” 감사 민우혁·김미화 등 포함 총 13인 체제 완성, ‘르네상스 용인’ 알리기 박차
[시사매거진 신홍주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가요계의 전설적인 아티스트들과 지역 출신 라이징 스타를 새로운 홍보대사로 맞이하며, 문화·예술 도시로서의 위상을 한층 강화했다.
시는 지난 6일 시장 접견실에서 가수 전영록, 하남석, 이정선, 이철식, 박현호 씨 등 5명을 신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은 80년대 하이틴 스타부터 포크 음악의 거장, 차세대 트로트 가수까지 포함되어 모든 세대와 소통하겠다는 시의 의지가 반영됐다.
이번에 위촉된 홍보대사들은 한국 대중음악사에 큰 족적을 남긴 인물들이다. ▲가수 전영록: ‘불티’, ‘종이학’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낸 80년대 최고의 아이콘이다. 과거 용인에 거주했던 특별한 인연으로 이번 홍보대사직을 흔쾌히 수락했다. ▲가수 이정선: ‘해바라기’ 멤버이자 ‘신촌블루스’로 활동한 한국 포크 블루스의 대부다. 현재 용인 시민으로서 지역 문화 발전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용인에 거주하거나 용인에서 나고 자란 예술인들의 합류도 눈에 띈다. ▲가수 하남석 & 이철식: ‘밤에 떠난 여인’의 하남석, ‘둘다섯’ 멤버이자 작곡가인 이철식 씨는 용인에 거주하는 대표적 중견 가수들로, 시의 문화적 품격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가수 박현호: 용인 출신으로 보이그룹 메인보컬을 거쳐 방송가에서 활약 중인 젊은 피다. 고향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바탕으로 역동적인 용인을 홍보할 적임자다.
이번 위촉으로 용인특례시 홍보대사는 총 13명으로 늘어났다. 기존 민우혁, 김경호, 윤정수 씨에 이어 지난 3일 위촉된 김미화, 안재모, 유승은(스노보드 국가대표), 유튜버 최창훈·채세하 씨와 함께 막강한 라인업을 형성하게 됐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국민들에게 큰 기쁨을 주셨던 거장들께서 용인 시민의 행복을 위해 홍보대사를 맡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홍보대사들께서 110만 용인 시민과 대중을 잇는 멋진 가교 역할을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새롭게 위촉된 5명의 홍보대사는 오는 2028년 4월 5일까지 용인의 각종 축제와 행사 현장에서 시의 정책과 매력을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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