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환경공단·국회부산도서관, 자원순환 실천 확산 나선다
9월 5일 부산자원순환협력센터서 시민 참여 행사…폐자원 활용 '업사이클링 아트' 운영 초등생 가족 회차별 20팀 선착순 모집…우수작 20점 국회부산도서관서 특별전시
[시사매거진 박윤승 기자] 부산환경공단과 국회부산도서관이 자원 재활용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고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공동 행사를 연다.
부산환경공단에 따르면 공단은 국회부산도서관과 함께 오는 9월 5일 부산자원순환협력센터에서 '2026 자원순환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폐자원의 새로운 활용 가능성을 직접 체험하고 자원순환의 가치를 시민 일상으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린이와 가족이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전시와 친환경 활동을 함께 구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인 '업사이클링 아트'에서는 초등학생을 포함한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폐자원을 활용해 직접 조형물을 제작한다. 참가 작품 가운데 우수작 20점은 행사 종료 후 국회부산도서관에서 일주일간 특별 전시될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친환경 디퓨저 만들기와 커피 찌꺼기를 활용한 그림 그리기 등 시민단체가 운영하는 체험 부스도 마련된다. 버려지는 자원을 생활용품과 예술 소재로 다시 활용하는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부산자원순환협력센터 1층 전시관과 영상관도 행사 당일 시민에게 개방한다. 부산환경공단과 국회부산도서관을 오가는 순환 셔틀버스도 운행해 참가자들의 이동 편의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근희 부산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업이 지역사회 자원순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미영 국회부산도서관 관장은 "시민의 환경 실천을 함께 이끄는 파트너로서 자원순환 문화가 지역사회에 깊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9월 2일 오후 2시까지 국회부산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모집 규모는 회차별 20가족이며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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