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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민선 9기 공약이행계획 확정, 1조 4,595억 원 투입해 106개 과제 추진

8대 정책과제·79개 공약사업 및 추가이행과제 27건 수립… 시 누리집에 투명 공개 ‘교통·반도체·복지·농촌·교육’ 5대 핵심공약 33개 연계사업 우선 추진

이천시, 민선 9기 공약이행계획 확정·공표 (사진_이천시)
이천시, 민선 9기 공약이행계획 확정·공표 (사진_이천시)

[시사매거진 신홍주 기자]  이천시(시장 성수석)가 시민과 함께 이천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기 위한 민선 9기 공약이행계획을 최종 확정하고 시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전격 공개했다.

민선 9기 공약은 시민의 삶을 지키는 단단한 복지와 이천의 미래 경쟁력 강화를 핵심 목표로 삼았다. 시는 선거 과정에서 제시된 공약의 사업 필요성, 실현 가능성, 시민 체감도, 재정 여건 등을 종합 검토하고, 부서 협의와 재정소요 분석을 거쳐 구체적인 실행 로드맵을 확정했다.

이번에 확정된 민선 9기 공약은 8대 정책과제 아래 총 79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주요 분야는 ▲미래를 키우는 산업혁신 ▲성장을 연결하는 교통도시 ▲일과 삶이 조화로운 안심도시 ▲미래인재를 키우는 교육도시 ▲일상이 풍요로운 매력도시 ▲평생안심 복지도시 ▲지속가능한 미래농업도시 ▲시민이 참여하는 시정혁신 등이다.

특히 시는 시민 체감도가 높고 지역 발전을 견인할 5대 핵심공약을 별도로 선정해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5대 핵심공약은 다음과 같다:  ▲교통·도시: 막힘없는 교통, 시민이 만드는 역세권 중심 도시 이천 ▲산업·노동: 반도체 성공 신화의 고향, 노동의 가치를 아는 도시 이천 ▲복지: 우리 가족 평생 안심, 틈새 없는 복지 울타리 ▲농업: 농가소득을 높이고 다시 뛰는 활기찬 농촌 ▲교육·시정: 미래를 앞서가는 교육, 시민이 함께 운영하는 이천

시는 5대 핵심공약과 연계된 33개 사업을 최우선 추진하여 시민들이 일상 속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시점을 대폭 앞당긴다는 구상이다.

더불어 79개 공약사업 외에도 기존 현안과 인수위원회 제안과제 등 27건을 추가이행과제로 결합해, 민선 9기 동안 총 106개 과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추진한다.

이번 공약과 추가과제 추진에는 기투자액 1,753억 원을 포함해 2030년까지 총 1조 4,595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집계됐다. 재원은 국비 1,559억 원, 도비 4,014억 원, 시비 8,816억 원, 민간 및 기타재원 206억 원으로 충당할 예정이다.

시는 국·도비 확보와 민간 투자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연도별 재정 상황에 맞춰 투자 시기와 규모를 합리적으로 조정해 나갈 계획이다. 공약 추진 현황 역시 주기적으로 점검해 시민에게 투명하게 알림으로써 시정 신뢰도를 향상할 방침이다.

성수석 이천시장은 “시민과 한 마음으로 같은 곳을 바라보며 함께 걷는 ‘동심동행(同心同行)’이 민선 9기 시정의 본질”이라며 “약속이 단순한 계획에 그치지 않고 시민들의 일상 속 행복과 실질적인 변화로 결실을 맺도록 책임감 있게 이행하겠다”고 다짐했다.

민선 9기 공약사업과 추가이행과제의 세부 실천계획 및 진행 현황은 이천시 누리집내 ‘공약(매니페스토)’ 메뉴에서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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