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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덴마크·독일 유럽 선진도시 벤치마킹, 1등 정주환경·외자유치 구상

이현재 시장, 8월 29일~9월 5일 6박 8일간 덴마크·독일 주요 도시 순방 코펜하겐·함부르크·프랑크푸르트 방문해 정주환경·수변 개발·MICE 우수 사례 시찰 K-스타월드 및 K-한강 국가정원 등 핵심 역점 사업 접목 방안 모색

29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에서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한 방문단 관계자들이 유럽 선진지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한 출국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_하남시)
29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에서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한 방문단 관계자들이 유럽 선진지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한 출국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_하남시)

[시사매거진 신홍주 기자]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최고 수준의 정주 여건 마련과 수변 복합개발, 대규모 외자 유치의 해법을 구체화하기 위해 유럽 선진 도시 순방길에 올랐다.

시는 민선 9기 핵심 비전인 ‘미래를 선도하는 수도권 최고의 도시, 하남’ 실현을 위해 8월 29일부터 9월 5일까지 6박 8일 일정으로 덴마크 코펜하겐, 독일 함부르크 및 프랑크푸르트를 방문한다고 29일 밝혔다.

이현재 시장을 비롯해 경제문화국장, K-스타월드팀장, 도시전략팀장 등으로 구성된 하남시 대표단은 현지 핵심 시설을 직접 확인하고 시가 추진 중인 대규모 프로젝트에 적용할 계획이다.

첫 순방지인 덴마크 코펜하겐은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위에 오른 대표적인 정주 도시다. 대표단은 코펜하겐의 수변 신도시 ‘노르드하운’과 북유럽 대표 녹지공간인 ‘펠레드파르켄’ 등을 둘러보며 공원·수변공간·문화시설·주거지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도시 설계 방식을 확인하고, 이를 하남시의 정주환경 조성 정책에 반영할 방침이다.

이어 방문하는 독일 함부르크에서는 수변 공간과 역사적 건축물을 성공적으로 재해석한 ‘하펜시티’와 세계적 콘서트홀 ‘엘프필하모니’ 등을 시찰한다. 시는 이를 ‘K-한강 국가정원’ 조성과 ‘K-컬처 복합 콤플렉스(K-스타월드)’ 등 시 핵심 사업의 추진 동력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마지막 일정인 프랑크푸르트에서는 국제 전시장 ‘메쎄 프랑크푸르트’와 대형 경기장 ‘도이체방크 파르크’의 운영 노하우를 점검한다. 또한 KOTRA 프랑크푸르트 무역관을 찾아 유럽 유망 기업의 동향을 파악하고 투자 유치 방안을 논의한다.

이현재 시장은 “이번 출장은 단순 견학을 넘어 1등 정주환경 조성과 경제 성장, 도시개발의 명확한 해법을 찾기 위한 여정”이라며 “현장에서 확인한 선진 사례들을 하남시의 역점 사업에 적극적으로 접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남시는 출장 기간 중 공정식 부시장을 중심으로 긴급 상황 및 주요 현안에 신속히 대응하여 시정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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