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반여2동시장, '반할맥 페스티벌' 개최…할인·먹거리·체험 풍성
9월 3일부터 사흘간 진행…할인쿠폰·야시장·경품 이벤트 마련
[시사매거진 김정임 기자] 해운대구 반여2동시장이 할인 행사와 야시장, 체험 프로그램을 결합한 축제를 열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나선다.
해운대구에 따르면, 반여2동시장과 반여2동상가시장은 9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2026 반여2동시장 반할맥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고객 유치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에는 매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을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1만 원 이상 구매하면 5000원, 2만 원 이상 구매하면 1만 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1인당 하루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된다.
5000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영수증을 제시하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시장 상인들이 직접 운영하는 '반할맥 포차촌'도 마련된다. 행사 기간 5000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맥주 1잔 무료 쿠폰을 제공해 먹거리와 함께 여름밤 시장의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부산 시민 4인 이상 가족을 대상으로 한 '여름밤 가족 외식, 반여2동시장이 쏜다!' 이벤트도 열린다. 행사 포스터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한 뒤 신청하면 매일 선착순 10가족을 선정해 외식 쿠폰과 맥주 쿠폰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반여노래자랑과 반할맥 맥주왕 대회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동명대학교 로컬콘텐츠 중점대학 사업단은 시장 내 공실을 활용한 '젊음의 거리'와 체험형 팝업스토어를 운영할 예정이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지난해 많은 호응을 얻었던 반할맥 페스티벌을 다시 개최하게 돼 뜻깊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행사가 반여2동시장을 널리 알리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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