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MOA 페스타 어워즈' 개최…업무 노하우 디지털 자산화
우수 지식자산 10건 선정…AI 기반 업무혁신·지식 공유 문화 확산
[시사매거진 김정임 기자] 한국남부발전이 임직원의 업무 노하우를 조직의 디지털 자산으로 전환하는 성과를 공유하며 인공지능(AI) 기반 업무혁신에 속도를 낸다.
한국남부발전에 따르면, 업무 노하우와 지식 자산화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MOA 페스타 어워즈'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업무 30% 감축을 목표로 추진 중인 'Project W.A.V.E'의 첫 번째 과제인 'Work-wiki(지식·노하우 자산화)' 성과를 공유하고 조직 내 지식 공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모에는 전사 66개 부서에서 모두 101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전문가 심사와 임직원 투표를 거쳐 우수작 10건이 선정됐다.
대상은 '통합 환경 스마트 프로젝트'가 차지했다. 환경설비 관리와 인허가, 대외점검, 규제 대응 등 복잡한 업무 절차를 디지털 자산으로 구축해 담당자가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남부발전은 자체 협업 플랫폼인 'MOA(Meet, Organize, Act)'를 기반으로 프로젝트별 업무 절차와 자료, 노하우를 체계적으로 기록·축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개인의 업무 경험을 조직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자산으로 전환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여가고 있다.
김준동 한국남부발전 사장은 "이번 MOA 페스타는 임직원의 소중한 업무 노하우가 조직의 디지털 자산으로 축적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축적된 지식 자산과 AI 기술을 접목해 AI 중심의 유연한 업무환경을 구축하고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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