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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태국서 K-푸드로 한국 관광 알린다… 'Love Korea 2026' 참여

문체부·관광공사 주최 방콕 문화관광 페스티벌서 브랜드 체험 부스 운영 불닭·맵·탱글 시식과 참여형 프로그램 통해 현지 소비자 접점 확대

태국 방콕 ‘Love Korea 2026’ 삼양식품 체험형 부스 이미지.(사진_삼양식품)
태국 방콕 ‘Love Korea 2026’ 삼양식품 체험형 부스 이미지.(사진_삼양식품)

[시사매거진 한창기 선임기자] 삼양식품이 태국 방콕에서 K-푸드를 앞세워 한국 문화와 관광 알리기에 나선다.

삼양식품에 따르면 지난 22일에서 23일까지 방콕 센트럴월드에서 열리는 한국 문화관광 페스티벌 'Love Korea 2026'에 참가해 불닭·맵(MEP)·탱글 등 주요 브랜드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참여는 삼양식품이 지난달 31일 문화체육관광부와 체결한 방한객 유치 확대 및 한국 관광 해외 홍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의 후속 협력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는 'Love Korea 2026'은 K-콘텐츠와 관광, 식품 등을 연계해 한국의 문화적 매력을 현지 소비자에게 소개하는 행사다. 주최 측은 행사 이틀 동안 약 1만 명의 방문객이 현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삼양식품은 행사장에 체험형 브랜드 부스를 마련해 글로벌 시장에서 인지도를 확보한 불닭을 비롯해 맵과 탱글 제품을 현지 소비자에게 집중적으로 알린다.

부스에서는 제품 시식과 함께 브랜드별 특성을 반영한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불닭의 매운맛에 단계별로 도전하는 'Buldak Don't Make a Zeed!' 챌린지와 소비자가 취향에 맞춰 불닭소스를 조합하는 'Sauce Lab'을 선보인다.

맵(MEP) 브랜드를 활용한 참여형 게임 'Crave Out'도 진행한다. SNS 프로그램 참여자에게는 페포(PEPPO) 종이 왕관 등 굿즈를 제공해 현장 참여도를 높일 계획이다.

삼양식품은 이번 행사를 불닭 중심의 글로벌 인지도를 맵과 탱글 등 다른 브랜드로 넓히는 계기로 활용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K-푸드 체험을 한국 문화와 관광에 대한 관심으로 연결해 식품과 관광을 결합한 해외 홍보 협력을 확대할 방침이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글로벌 소비자들이 불닭을 비롯한 삼양식품의 다양한 브랜드를 직접 맛보고 즐기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K-푸드를 매개로 한국 문화와 관광의 매력을 함께 알릴 수 있도록 협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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