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오세훈 서울시장, 글로벌 시장단과 'AI 도시' 협력 논의…스마트도시 공조 확대

경남정보대, 한국전문심장소생술 공식 교육기관 지정

대한심폐소생협회 승인…시뮬레이션 실습실·전문 강사진 등 교육체계 구축 의료인·보건계열 학생 대상 전문 심장소생술 교육…지역 응급의료 역량 강화

경남정보대 간호시뮬레이션센터에서 교수진과 학생들이 전문 응급의료 교육을 위한 실습에 참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_경남정보대)
경남정보대 간호시뮬레이션센터에서 교수진과 학생들이 전문 응급의료 교육을 위한 실습에 참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_경남정보대)

[시사매거진 박윤승 기자] 경남정보대학교가 대한심폐소생협회가 인증하는 한국전문심장소생술(KALS·Korean Advanced Life Support) 공식 교육기관으로 지정되면서 지역 보건의료 인력의 응급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전문 교육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경남정보대에 따르면 대한심폐소생협회로부터 'KALS Provider' 공식 교육기관 승인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KALS는 의사와 치과의사, 간호사, 1급 응급구조사 등 응급의료 종사자와 보건의료계열 최종 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심장정지 환자 발생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전문 지식과 응급처치 술기를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병원과 구급차 등 실제 의료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심장정지 상황을 가정해 진행되며, 전문소생술에 필요한 판단 능력과 팀 단위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다.

경남정보대는 이번 지정에 앞서 현장 중심 보건의료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실습 인프라와 전문 교육체계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왔다.

특히 '부산형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ANCHOR·구 RISE 사업)'를 기반으로 시뮬레이션 실습실 등 첨단 교육시설을 구축하고 전문 강사진과 표준화된 교육과정, 실습 중심 훈련 환경을 갖춰 KALS 교육기관 지정 요건을 충족했다.

대학은 공식 교육기관 지정을 계기로 재학생뿐 아니라 지역 의료인을 대상으로 한 전문 심폐소생술 교육을 확대하고, 대학의 교육 인프라를 지역 응급의료 역량 강화와 연계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보건의료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 대응 능력을 높이는 동시에 대학과 지역 의료기관을 잇는 응급의료 교육 플랫폼으로 기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KALS 교육 책임교수인 강은희 경남정보대 간호학과 교수는 "이번 KALS 교육기관 지정은 지역사회와 의료현장을 연결하는 고도화된 응급의료 교육 플랫폼을 구축하는 출발점"이라며 "대학이 보유한 교육 인프라와 전문 역량을 활용해 현장 대응력을 갖춘 보건의료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보건의료 서비스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박윤승 기자기자의 다른 기사

© 시사매거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회 기사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