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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의회, 제297회 임시회 마무리…3개 특별위원회 구성

원전·도시철도·농림해양수산 특위 가동…의원발의 등 10건 처리 폭염·가뭄 피해 농지·저수지 현장점검…용수 확보 대책 집중 확인

13일 기장군의회 의원들이 폭염·가뭄에 따른 농작물 피해와 농업용수 공급 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관내 농지를 찾아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사진_기장군의회)
13일 기장군의회 의원들이 폭염·가뭄에 따른 농작물 피해와 농업용수 공급 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관내 농지를 찾아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사진_기장군의회)

[시사매거진 박윤승 기자] 기장군의회가 제297회 임시회에서 원전과 도시철도, 농림·해양수산 분야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주요 안건 처리를 마무리했다.

기장군의회에 따르면 군의회 본회의장에서 군수와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본회의를 열고 7일간 진행한 임시회 일정을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6건과 집행부 제출 4건 등 모두 10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의회 차원의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원전특별위원회', '도시철도 기장선·정관선 추진 특별위원회', '농림·해양수산 특별위원회' 등 3개 특위도 구성했다.

원전특별위원회는 구본영 의원이 위원장, 김대준 의원이 부위원장을 맡았다. 도시철도 기장선·정관선 추진 특별위원회는 김대준 의원이 위원장, 김명원 의원이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농림·해양수산 특별위원회는 구혜진 의원이 위원장, 황준우 의원이 부위원장을 맡아 관련 현안 대응에 나선다.

김원일 의장은 임시회를 마무리하며 기장읍 행정복지센터 신축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집행부에 주문했다.

김 의장은 "기장읍 행정복지센터 신축사업의 행정절차가 늦어지고 사업기간이 길어질수록 임시청사 사용기간도 늘어나 군민의 혈세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집행부가 책임 있는 자세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주민들의 숙원사업이 조속히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군의회는 회기 중 최근 이어진 폭염과 가뭄에 따른 농작물 피해와 농업용수 확보 상황을 살피기 위한 현장점검도 병행했다.

의원들은 일광읍 가뭄 피해 농지와 장안읍 오리 개천안골 저수지를 찾아 작물 생육 상태와 용수 공급 실태를 확인했다. 이어 폭염·가뭄이 장기화할 경우에 대비한 농업용수 확보 방안과 피해 최소화 대책을 집중 점검했다.

기장군의회는 이번 특별위원회 구성을 계기로 원전 현안과 도시철도 기장선·정관선 추진, 농림·해양수산 분야 정책 과제에 대한 의회 차원의 대응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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