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중소기업 맞춤형 ‘2027 기업환경 개선 사업’ 참여 기업 모집
9월 4일까지 관내 중소 제조업체 및 지식산업센터 대상 신청 접수 기반시설·노동환경·작업환경·지식산업센터·소방시설 등 5개 분야 총비용 최대 80% 지원 소방시설 최대 7천만 원, 지식산업센터 6천만 원, 노동환경 4천만 원 등 맞춤형 지원
[시사매거진 신홍주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관내 중소기업의 열악한 인프라를 정비하고 근로자의 안전과 복지 수준을 높이기 위해 ‘2027년 기업환경 개선 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용인특례시는 관내 중소 제조업체와 지식산업센터를 대상으로 오는 9월 4일까지 ‘기업환경 개선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반시설 ▲노동환경 ▲지식산업센터 ▲작업환경 ▲소방시설 등 총 5개 분야로 나뉘어 추진되며, 사업비의 최대 80%까지 시·도비로 지원해 기업의 재정 부담을 대폭 낮춰준다.
분야별 주요 지원 내용은 다음과 같다. ▲기반시설 분야: 중소기업 밀집 지역의 진입도로 확장·포장, 상하수도, 소교량, 우수관 정비 등을 지원한다. (3개 이상 업체 연명 신청 가능) ▲노동환경 분야: 최근 3년 평균 매출액 200억 원 이하 중소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기숙사, 휴게실, 식당, 화장실 등의 신설 및 개보수를 지원한다. (최대 4,000만 원) ▲지식산업센터 분야: 준공 후 7년이 경과한 지식산업센터의 주차장, 화장실 등 노후 공공시설 및 기계실 개보수 비용을 지원한다. (최대 6,000만 원) ▲작업환경 분야: 최근 3년 평균 매출액 100억 원 이하 소규모 제조업체의 작업장 개보수, 환기·집진장치, LED 조명 및 작업대 교체 등을 지원한다. (최대 2,000만 원) ▲소방시설 분야: 제조업체 및 지식산업센터 모두 신청 가능하며, 무선 화재 감지기, 경보설비, 자동화재탐지설비 등 안전 인프라 확충에 최고 지원액을 제공한다. (최대 7,000만 원)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작성하여 용인시청 기업지원과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친 뒤, 경기도 기업육성·지원대책협의회 심의를 통해 2027년 1월 최종 지원 대상을 확정할 계획이다.
용인특례시 관계자는 “도로 등 사회간접자본(SOC) 성격의 기반시설부터 작업장 내부의 안전 및 복지 시설까지 종합 지원하는 만큼 지역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기업 친화적 환경을 조성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용인특례시는 올해 진행된 기업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관내 중소 제조업체 31곳에 총 5억여 원의 예산을 지원하며 기업 애로 해소에 앞장서 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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