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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 을지연습 앞두고 실무교육… 7개 기관 296명 참여

12일 위기관리 연습 시작…18~21일 전시 전환·국가총력전 대응 훈련 상황별 임무·대응 절차 점검…비상 대응체계 실효성 강화

10일 부산 남구가 남구청 1층 대강당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6년 을지연습 근무자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전시 상황에서의 임무 수행과 비상 상황별 대응 절차를 중심으로 진행됐다.(사진_부산남구청)
10일 부산 남구가 남구청 1층 대강당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6년 을지연습 근무자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전시 상황에서의 임무 수행과 비상 상황별 대응 절차를 중심으로 진행됐다.(사진_부산남구청)

[시사매거진 한창기 선임기자] 부산 남구가 '2026년 을지연습'을 앞두고 직원들의 전시 임무 수행 능력과 비상 대응체계 점검에 나섰다.

남구에 따르면 남구청 1층 대강당에서 을지연습 근무자를 대상으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시와 국가 비상사태 발생에 대비해 근무자별 임무와 상황별 조치 절차를 사전에 숙지하고, 실제 연습 과정에서 신속한 대응이 이뤄지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2026년 을지연습' 홍보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실무교육과 국제정세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연습 과정에서 근무자들이 수행해야 할 주요 임무와 상황 발생 단계별 대응 절차를 중심으로 실무 이해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올해 을지연습은 오는 12일 위기관리 연습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정에 들어간다. 이어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전시 전환과 국가총력전 상황을 가정한 대응 훈련이 진행된다.

이번 연습에는 남구청을 포함한 7개 기관에서 모두 296명이 참여한다. 참여 기관들은 비상사태 발생 시 기관별 역할과 협조체계를 점검하고 실제 상황을 가정한 대응 절차를 훈련할 예정이다.

남구는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비상시 지휘·보고체계와 유관기관 간 협업 체계를 집중 점검하고, 공무원의 위기 대응 역량과 현장 대처 능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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