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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공감형 체납관리단 출범…생계형 체납자 맞춤 지원 강화

11월까지 100만 원 이하 체납자 실태조사…복지·일자리 연계도 추진

창원특례시, '공감형 체납관리단' 본격 출범. (사진_창원시)
창원특례시, '공감형 체납관리단' 본격 출범. (사진_창원시)

[시사매거진 김정임 기자] 창원시는 시민 중심의 공감 세정을 실현하고 지방세입 확충을 위해 '2026년 지방세입 체납관리단'을 본격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창원시에 따르면 이번 체납관리단은 기존의 획일적인 강제징수 방식에서 벗어나 체납자의 경제적 상황과 체납 원인을 현장에서 파악해 체납 유형별 맞춤형 징수와 지원을 병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체납자에게 복지와 일자리 서비스를 연계하고, 일시적 체납자에게는 맞춤형 납부 안내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소액 체납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지방세입 확충에도 나설 방침이다.

체납관리단은 오는 11월까지 4개월간 지방세와 주·정차 과태료 100만 원 이하 소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전화 상담과 방문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실태조사 과정에서 생계형 체납자로 확인될 경우 복지·일자리 관련 부서와 연계해 필요한 복지서비스와 취업 지원 등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정점주 창원시 세정과장은 "체납관리단 운영의 목적은 단순한 체납액 징수에 그치지 않고 시민의 삶을 세심하게 살피는 공감 세정을 실현하는 데 있다"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는 복지 연계를 통해 재기의 기회를 제공하고, 일시적 체납자에게는 맞춤형 납부 안내로 자진 납부를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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