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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프로토콜(Eth protocol), 고수익 예치 상품 홍보에 투자자 유의 필요… "운영 구조·정보 충분히 확인해야"

[시사매거진 김진석 기자] 국내 대형포털 검색 등을 통해 노출되는 이더리움 프로토콜(Eth protocol)이 높은 수익률을 제시하며 가상자산 예치 서비스를 홍보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해당 서비스는 ETH 연 43.28%, BTC 연 22.77%, XRP 연 49.31% 등의 예상 수익률을 안내하며 이용자의 가상자산 예치를 유도하고 있다.

다만 XRP는 XRP Ledger 자체에서 공식적인 스테이킹 보상이 제공되는 구조가 아닌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XRP 예치를 통해 연 49.31% 수준의 보상이 지급된다고 안내하는 경우에는 해당 보상이 어떤 방식으로 발생하는지, 운용 구조와 지급 재원 등을 투자자가 충분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업계에서는 과거 일부 고수익 예치 서비스들이 일반적인 시장 수준을 크게 웃도는 수익률을 제시한 뒤 이용자의 가상자산 전송을 유도했던 사례가 있었던 만큼, 유사한 투자 제안을 접할 경우 서비스의 구조와 운영 정보를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일반적으로 가상자산 예치 서비스는 고객 자산의 운용 방식, 보관 체계, 수익 발생 구조, 투자 위험, 준비금 운영 여부, 외부 감사 자료 등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것이 투자 판단에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또한 이용 전에는 운영 법인명, 대표자, 사업자등록번호, 실제 사업장 주소, 관련 인허가 또는 신고 여부 등 기본적인 운영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가상자산 시장에서는 서비스 명칭이나 디자인을 변경한 뒤 고수익을 앞세워 이용자의 자산 전송을 유도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보고되고 있는 만큼, 투자자는 제시되는 수익률만으로 투자 여부를 결정하기보다 서비스의 신뢰성과 운영 구조를 충분히 검토해야 한다.

현재 공개된 정보만으로는 해당 서비스의 수익 발생 구조와 운영 방식 등을 독립적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는 만큼, 투자자는 충분한 검증이 이루어질 때까지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

아울러 이미 가상자산을 전송한 이용자는 입금 주소, 트랜잭션 해시, 상담 내역, 출금 요청 기록 등 관련 자료를 보관하고, 필요한 경우 관계 기관이나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대응 방안을 검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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