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강서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생성형 AI 활용 역량 강화
위원 78명 대상 복지 홍보 콘텐츠 제작 실습 프롬프트·이미지·영상 제작부터 저작권·활용 윤리까지 교육
[시사매거진 김범석 기자] 부산 강서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복지 홍보 역량 강화에 나섰다.
강서구에 따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과 16일 북부권·남부권 협의체 위원 78명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활용 복지 홍보 콘텐츠 제작 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환경 변화에 대응해 협의체 위원들의 기술 활용 능력을 높이고, 지역 복지정보와 협의체 활동을 주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이론 강의보다 스마트폰을 활용한 실습에 초점을 맞췄다. 참가자들은 생성형 AI의 기본 원리와 프롬프트 작성법을 익힌 뒤 AI 이미지 생성과 홍보영상 제작을 직접 수행했다.
콘텐츠 제작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저작권 문제와 영상 활용 윤리도 함께 다뤘다. 강서구는 위원들이 복지 현장에서 AI를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 교육을 구성했다.
참가자들은 직접 만든 홍보물을 공유하고 지역 복지사업과 협의체 활동을 주민들에게 알릴 수 있는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 복지 대상자와 주민의 눈높이에 맞춘 이미지와 영상을 제작하며 디지털 기반 소통 방식을 구체화했다.
박상준 강서구청장은 "생성형 AI는 복지 현장에서 주민과 소통하는 실질적인 도구로 활용되고 있다"며 "위원들이 지역의 복지사업과 협의체 활동을 쉽고 친근하게 전달해 주민과의 접점을 넓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서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교육 만족도와 위원 의견을 반영해 실습형 프로그램을 확대할 방침이다. 변화하는 복지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위원들의 전문성과 디지털 활용 능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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