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아이다봄’ 여름방학 특화 프로그램 대폭 강화
맞벌이·교대근무 가정 방학 중 돌봄 부재 해소… 365일 24시간 촘촘한 돌봄망 가동 시청점(금융경제·전래놀이) & 부발점(코딩·필라테스·해변호캉스) 맞춤형 특화 프로그램 운영 성수석 이천시장 “부모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든든한 보육 울타리 만들 것”
[시사매거진 신홍주 기자] 이천시(시장 성수석)가 초등학생들의 여름방학을 맞아 맞벌이 및 야간·교대근무 가정의 가장 큰 고민거리인 ‘방학 중 돌봄 공백’ 해결에 적극 나선다.
이천시는 365일 24시간 상시 운영되는 이천시 아이돌봄센터 ‘아이다봄’을 통해 방학 기간 발생하는 일시적·긴급 돌봄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다채로운 방학 특화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초등학교 여름방학은 가정 내 자녀 상주 시간이 길어져 돌봄 사각지대가 발생하기 쉬운 시기다. 이에 시는 기존의 24시간 긴급·일시 돌봄 체계에 전문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접목해 돌봄의 질을 한 단계 높였다.
지점별 맞춤형 특화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시청점은 KB금융공익재단과 연계한 실전형 금융·경제 체험교실인 「KB스타경제교실」과 인성·협동심을 키우는 「전래놀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부발점은 무더위를 피하는 「해변 호캉스」 테마 활동을 비롯해 창의력·문제해결력을 높이는 「코딩 교실」, 성장기 어린이의 체력 증진과 자세 교정을 돕는 「어린이 필라테스」를 운영한다.
특히 기존 시청점에 이어 최근 부발점까지 새롭게 문을 열면서 권역별 이용 접근성이 크게 향상됐다. 시는 방학 기간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전문 보육 인력을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안전 관리 기준을 강화해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성수석 이천시장은 “여름방학은 아이들에게는 즐거운 시간이어야 하지만, 일하는 부모님들에게는 돌봄 걱정이 깊어지는 시기”라며 “24시간 틈새 없는 ‘아이다봄’이 학부모들의 일·가정 양립을 돕는 든든한 쉼터이자 안전한 울타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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