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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정보대 AI시각디자인학과, 장애인보호시설에 홍보물 재능기부

전공동아리 'OPE', 들꽃주간보호센터 리플릿·봉투 1000부 제작 지난 3월 수익금 100만 원 기부 이어 전공 연계 지역상생 실천

경남정보대학교 AI시각디자인학과 학생들과 들꽃주간보호센터 관계자들이 리플릿 및 봉투 전달식을 갖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_경남정보대)
경남정보대학교 AI시각디자인학과 학생들과 들꽃주간보호센터 관계자들이 리플릿 및 봉투 전달식을 갖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_경남정보대)

[시사매거진 박윤승 기자] 경남정보대학교 AI시각디자인학과 학생들이 전공 역량을 활용해 지역 장애인주간보호시설의 홍보물 제작을 지원했다.

24일 경남정보대에 따르면 AI시각디자인학과 전공동아리 'OPE' 학생들은 부산 사상구 들꽃주간보호센터의 시설 안내 리플릿과 봉투를 기획·디자인해 지난 22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경남정보대 지역사랑봉사단이 주관한 '지역문제 해결 상생형 디자인 지원 프로젝트'로 추진됐다. 부산형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인 '앵커사업'과 연계해 학생들이 디자인을 맡고, 대학은 리플릿과 봉투 각 1000부의 제작비를 지원했다.

학생들은 센터 이용 대상과 운영 프로그램, 시설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홍보물의 구성과 문구, 시각 요소를 정비했다. 단순 시안 제공에 그치지 않고 실제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인쇄물 제작까지 마무리해 사업의 실효성을 높였다.

'OPE' 학생들의 나눔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이들은 지난 3월 자체 작품 전시회의 판매 수익금과 자발적 모금으로 마련한 100만 원을 들꽃주간보호센터에 기부했다. 이어 전공을 활용한 홍보물 지원에 나서며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확대했다.

김용주 AI시각디자인학과 학생은 "대학에서 익힌 디자인 역량을 지역사회에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며 "주변을 살피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디자이너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조용선 들꽃주간보호센터 시설장은 "지난봄 기부금 전달에 이어 시설 운영에 필요한 리플릿과 봉투까지 제작해 줘 큰 도움이 됐다"며 "학생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경남정보대는 이번 활동이 학생들의 실무 능력과 공동체 의식을 함께 높이는 계기가 된 것으로 보고, 지역 기관과 연계한 전공 기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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