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만 의원, 국회 국토교통위 국민의힘 간사 내정
법안·예산안 심사 등 여야 협상 실무 총괄 "가덕도신공항·광역철도 등 부산 SOC 추진에 역량 집중"
[시사매거진 박윤승 기자] 국민의힘 정동만 국회의원(부산 기장군)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민의힘 간사로 내정됐다.
23일 정 의원실에 따르면 국토교통위원회 간사로서 위원회 의사일정과 주요 법안·예산안 심사 등 여야 협상 실무를 맡게 됐다고 밝혔다.
국토교통위 간사는 국토·교통·주택 정책 전반에 대한 정부 감시와 입법·예산 심사를 조율하는 자리다. 이에 따라 정부 부동산 정책과 국토교통 행정에 대한 견제 기능은 물론 부산지역 사회간접자본(SOC) 사업 추진에도 역할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정 의원은 최근까지 국민의힘 부산시당위원장을 맡아 가덕도신공항 건설 정상화와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부산형 급행철도(BuTX), 도시철도 정관선 등 지역 교통 현안을 다뤄왔다.
정 의원은 국토교통위 간사 활동을 통해 부산의 주요 SOC 사업이 정부 예산과 국회 입법 과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정부 국토교통 정책에 대해서도 감시와 비판에 그치지 않고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하겠다는 입장이다.
정 의원은 "정부의 시대착오적 부동산 정책을 비롯한 국토교통 현안을 면밀히 점검하고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하겠다"며 "가덕도신공항과 도시철도망 확충 등 부산의 미래를 좌우할 대형 사업을 직접 챙기겠다"고 말했다.
이어 "부산이 동남권의 핵심 거점으로 역할을 확대할 수 있도록 예산과 입법에서 구체적인 성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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