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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 일본 쓰시마고 학생 대상 단기 한국어 연수 개강

15일까지 한국어 수업·문화 체험·K-Buddy 교류 진행…일본 고교생 12명 참가

9일 국립부경대가 동원장보고관에서 일본 나가사키현립 쓰시마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여름 단기한국어집중연수' 개강식을 열고 참가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_국립부경대)
9일 국립부경대가 동원장보고관에서 일본 나가사키현립 쓰시마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여름 단기한국어집중연수' 개강식을 열고 참가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_국립부경대)

[시사매거진 박윤승 기자] 국립부경대학교가 일본 고교생을 대상으로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함께 배우는 단기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국립부경대 국제교류본부에 따르면 9일 오전 동원장보고관 1층 학생취업설명회실에서 일본 나가사키현립 쓰시마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여름 단기한국어집중연수' 개강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쓰시마고등학교 국제문화교류코스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날부터 오는 15일까지 1주일간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한국어 집중 수업을 비롯해 한국문화 체험, 한국인 재학생과의 교류 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올해 연수에는 쓰시마고등학교 학생 12명이 참가했다. 국립부경대 재학생 4명은 'K-Buddy'로 참여해 일본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과 교류 활동을 지원한다.

국립부경대는 나가사키현교육청과 교육교류 협의서를 체결한 뒤 2024년부터 단기 한국어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대학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일본 고교생들이 한국어 학습을 넘어 한국 대학 생활과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서재철 국립부경대 국제교류본부장은 "쓰시마고등학교 학생들이 한국어 수업과 문화 체험, 한국 학생들과의 교류를 통해 한국에 대한 관심을 이어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국 유학과 교육교류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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