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3단계 희망드림일자리 300명 모집 ‘온라인 신청’ 전격 도입
7월 6일부터 14일까지 접수, 경기도 31개 시·군 중 최초로 온라인 시범 운영 방문 접수 불편 해소 및 종이 없는 행정 구현 ‘잡아바 어플라이’ 통해 간편 신청
[시사매거진 신홍주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을 돕는 ‘희망드림일자리사업’의 문턱을 낮추고 시민 편의를 높이기 위해 스마트 행정 시스템을 도입한다.
시는 오는 7월 6일부터 14일까지 ‘2026년 3단계 희망드림일자리사업’ 참여자 300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특히 이번 3단계 사업은 경기도 31개 시·군 중 최초로 ‘온라인 신청 시스템’을 시범 도입해 눈길을 끈다. 시는 기존의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 직접 방문 접수 방식과 함께, 경기도 일자리재단 플랫폼인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한 온라인 접수를 병행 운영한다.
신청 자격은 근로 능력이 있으나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 18세 이상의 소득이 없는 용인시민이다. 시는 이 중 재산총액 4억 원 이하,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인 가구의 구성원을 우선 순위로 선발할 방침이다.
최종 선발된 300명은 오는 9월 9일부터 12월 15일까지 공공서비스 지원, 환경정화, 공공재 사후관리 등 3개 분야 222개 사업에 배치된다. 근무 시간은 연령별로 차등 적용돼 ▲65세 미만은 하루 5시간(주 25시간) ▲65세 이상은 하루 3시간(주 15시간)씩 일하게 된다. 임금은 2026년 법정 최저임금인 시급 1만 320원이 적용되며, 근무일 기준 소정의 부대비가 추가 지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신분증과 구비 서류를 구비해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잡아바 어플라이’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접수하면 된다.
용인특례시 관계자는 “기존 방문 접수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온라인 접수 채널을 전격 활성화했다”라며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는 동시에 불필요한 종이 서류를 줄여 행정 효율성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는 만큼, 일자리가 필요한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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