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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고양창릉 S-3·S-4 블록 2306가구 공급

GTX-A 창릉역·고양은평선 교통 호재…7월 20일부터 사전청약자 접수

고양창릉 S3블록 단지조감도.(사진_LH)
고양창릉 S3블록 단지조감도.(사진_LH)

[시사매거진 박윤승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3기 신도시인 고양창릉지구 S-3·S-4 블록에서 총 2306가구를 공급한다.

LH에 따르면 고양창릉 S-3·S-4 블록 입주자모집 공고를 30일 실시하고, 오는 7월 20일부터 사전청약자를 대상으로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고양창릉지구는 경기 고양시 덕양구 일원에 조성되는 3기 신도시로, 서울 은평구·마포구와 가까워 수도권 서북부 실수요자의 관심이 높은 지역이다. GTX-A 노선 창릉역(가칭)이 신설되면 서울역 등 주요 도심 접근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고양시청과 서울 지하철 6호선 새절역을 잇는 고양은평선도 2031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이번 공급 물량은 S-3 블록 1282가구, S-4 블록 1024가구다. 두 블록은 고양원흥지구와 인접해 기존 생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고, 덕양로를 사이에 두고 이케아와 롯데아울렛 등 대형 상업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교육 여건도 갖춰질 예정이다. S-3 블록 북측에는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계획돼 있으며, S-4 블록 서측에도 초등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다. LH는 두 단지가 도보 통학이 가능한 이른바 '초품아'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S-4 블록은 공공분양주택으로 공급된다. 전용면적별 물량은 59㎡ 769가구, 74㎡ 145가구, 84㎡ 110가구다. 이 블록은 2022년 사전청약 당시 2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분양가는 59㎡ 평균 6억2000만 원대, 74㎡ 7억6000만 원대, 84㎡ 8억6000만 원대 수준이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전매제한 3년과 실거주 의무 3년이 부과된다.

S-3 블록은 이익공유형 분양주택으로 공급된다. 전용면적별로는 46㎡ 18가구, 55㎡ 234가구, 59㎡ 683가구, 74㎡ 84가구, 84㎡ 263가구다. 입주자는 5년간 거주 의무를 지며, 처분을 원할 경우 개인 간 거래가 아닌 LH 환매 방식으로 매각해야 한다. 매각 이익은 수분양자와 LH가 공유하는 구조다. 분양가는 46㎡ 평균 3억8000만 원대, 55㎡ 4억6000만 원대, 59㎡ 4억9000만 원대, 74㎡ 6억1000만 원대, 84㎡ 7억 원대다.

청약 일정은 두 블록 모두 사전청약자 접수가 오는 7월 20일부터 21일까지, 신규 청약 접수가 7월 27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S-3 블록이 8월 18일, S-4 블록이 8월 19일이다. 계약 체결은 11월로 예정됐다. 입주는 2030년 상반기 예정이다.

LH는 수요자 상담과 주택 정보 제공을 위해 경기 파주시 가람로116번길 111에 주택전시관을 운영한다. 사전청약자는 7월 10일부터 14일까지, 일반 청약자는 7월 15일부터 19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주택전시관에는 S-3 블록 59Bb·84A 타입과 S-4 블록 74AL 타입 견본주택이 마련된다. 현장 방문이 어려운 수요자는 블록별 사이버 견본주택을 통해 내부 구조와 공급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LH 청약플러스에 게시된 블록별 입주자모집 공고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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