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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부산지부, 6·25전쟁 UN전몰용사 추모제 개최

재한유엔기념공원서 29회째 진행… 보훈 관계자·학생·시민 등 2337명 참석

6·25전쟁 참전 UN전몰용사 추모제 참석자들이 부산 남구 유엔기념공원에서 주요 내빈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_한국자유총연맹 부산지부)
6·25전쟁 참전 UN전몰용사 추모제 참석자들이 부산 남구 유엔기념공원에서 주요 내빈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_한국자유총연맹 부산지부)

[시사매거진 박윤승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시지부가 25일 부산 남구 재한유엔기념공원에서 '76주년 6·25전쟁 참전 UN전몰용사 제29회 추모제'를 열고 참전용사의 희생을 기렸다.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시지부에 따르면 이날 추모제에는 한국자유총연맹 총재와 부산시장, 부산시의회 의장, 부산시교육감, 유엔군사령부, 육·해·공군 관계자, 부산경찰청장, 지역 국회의원, 보훈 관계자, 학생, 시민, 연맹 회원 등 2337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신한춘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시지부 회장이 6·25전쟁 참전 UN전몰용사 추모제에서 추모사를 하고 있다.(사진_한국자유총연맹 부산지부)
신한춘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시지부 회장이 6·25전쟁 참전 UN전몰용사 추모제에서 추모사를 하고 있다.(사진_한국자유총연맹 부산지부)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신한춘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시지부 회장의 기념사, 추도사, 헌화, 묵념, 진혼곡 '비목' 연주, '6·25 노래' 합창 순으로 진행됐다.

신 회장은 기념사에서 "전몰용사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은 오늘날 대한민국의 자유와 번영을 가능하게 한 토대가 됐다"며 "그 숭고한 정신을 기억하고 계승하는 것이 우리의 책임"이라고 말했다.

추모제 참석자들이 UN전몰용사 묘역 앞에서 묵념하며 6·25전쟁 참전용사의 희생을 기리고 있다.(사진_한국자유총연맹 부산지부)
추모제 참석자들이 UN전몰용사 묘역 앞에서 묵념하며 6·25전쟁 참전용사의 희생을 기리고 있다.(사진_한국자유총연맹 부산지부)

이번 추모제는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시지부가 주관하고 부산시가 후원했다. 1998년부터 재한유엔기념공원에서 이어져 올해 29회째를 맞았다.

재한유엔기념공원은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참전한 UN군 전몰장병이 안장된 세계 유일의 유엔기념묘지다. 

부산지부는 매년 추모제를 통해 전몰용사의 희생을 기리고, 미래세대에 보훈의 의미를 알리는 계기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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