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연수원 제11대 원장에 윤현수 전 중앙해양안전심판원장 취임
22일부터 3년 임기… 해운정책·해양안전 분야 행정 경험 바탕으로 전문인력 양성 맡아
[시사매거진 박윤승 기자] 한국해양수산연수원 제11대 원장에 윤현수 전 해양수산부 중앙해양안전심판원장이 취임했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윤 신임 원장은 22일자로 임명됐으며, 임기는 2026년 6월 22일부터 2029년 6월 21일까지 3년이라고 밝혔다.
윤 원장은 서울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워싱턴주립대학에서 해양정책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해양수산부 해운정책과장, 대변인, 해운물류국장, 중앙해양안전심판원장 등을 지냈다.
해수부는 윤 원장이 선원정책과 해운물류 분야에서 쌓은 행정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의 교육·훈련 기능을 강화하는 데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해양수산연수원은 해기사 등 해양수산 분야 전문인력 교육·훈련과 국가자격 검정을 수행하는 해양수산부 산하 기타공공기관이다. 기관은 '한국해양수산연수원법'에 따라 관련 산업 종사자의 역량 강화와 해양수산 인력 기반 조성을 담당하고 있다.
윤 원장의 취임으로 연수원은 해양 안전, 선원 교육, 해기사 양성 등 기존 핵심 기능을 고도화하고 해양 신산업 변화에 대응하는 교육 체계 정비에도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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