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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부산정보산업진흥원, 23일 정보문화의 달 시민 행사

AI 윤리 특강·디지털 체험 프로그램 운영…시민 대상 디지털 포용 문화 확산

행사 포스터에는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6월 정보문화의 달을 맞아 개최하는 시민 참여형 디지털 체험 행사와 AI 윤리 특강 일정이 안내되고 있다.(사진_부산정보산업진흥원)
행사 포스터에는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6월 정보문화의 달을 맞아 개최하는 시민 참여형 디지털 체험 행사와 AI 윤리 특강 일정이 안내되고 있다.(사진_부산정보산업진흥원)

[시사매거진 박윤승 기자]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6월 정보문화의 달을 맞아 오는 23일 부산시청에서 AI 윤리 특강과 시민 참여형 디지털 체험 행사를 연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함께 여는 디지털 미래, 다같이 누리는 포용도시'를 주제로 시민의 인공지능(AI)·디지털 기술 이해도를 높이고 건전한 정보문화 확산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부산시청 대회의실에서는 경남대학교 정원섭 교수가 '인공지능 시대 공진화와 윤리적 쟁점들'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한다. 정 교수는 AI 기술 확산에 따른 사회 변화와 윤리 문제를 짚고, 기술과 인간이 공존하기 위한 과제를 제시할 예정이다.

특강에 앞서 낮 12시부터는 부산시청 1층 로비에서 시민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부산정보문화센터, 게임과몰입상담치료센터, 디지털배움터, 부산스마트쉼센터 등 지역 유관기관이 참여해 최신 디지털 기기 체험,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 진단, 맞춤형 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행사는 AI와 디지털 문화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별도 사전 신청 없이 현장 참여가 가능하며, 사전 신청자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된다.

박근록 부산시 행정자치국장은 "AI 기술이 사회 전반에 자리 잡은 만큼 기술의 편리함과 함께 윤리적 책임을 공유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행사가 시민들이 AI 시대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대응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태열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은 "AI 기술이 일상으로 빠르게 확산되는 만큼 누구나 변화에 적응하고 활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며 "시민들이 디지털 기술을 안전하고 균형 있게 활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포용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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