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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원정 산후조리’ 끝낸다. 관내 최초 공공산후조리원 22일 전격 착공

옥산동 일원에 사업비 138억 원 투입,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1,856㎡ 규모 16개 산모실·신생아실부터 황토방·마사지실까지 ‘고품격 전문 돌봄 인프라’ 구축 2027년 10월 준공, 2028년 초 개원 목표, 조례 제정 등 행정 절차 선제적 추진

안성시가 오는 6월 22일 옥산동 424-3번지 일원에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공사’를 착공한다. (사진_안성시)
안성시가 오는 6월 22일 옥산동 424-3번지 일원에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공사’를 착공한다. (사진_안성시)

[시사매거진 신홍주 기자]  안성시(시장 김보라)가 관내 산후조리원이 없어 타 지역으로 원정 산후조리를 떠나야 했던 출산 가정의 해묵은 불편을 해소하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든든한 출산 복지 기반 마련에 나선다.

안성시는 오는 6월 22일, 옥산동 424-3번지 일원에서 임산부와 신생아에게 양질의 전문 산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공사’의 첫 삽을 뜬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총사업비 약 138억 원이 투입되며, 오는 2027년 10월 준공을 거쳐 내부 운영 준비가 마무리되는 2028년 초 정식 개원을 목표로 삼고 있다.

안성시 공공산후조리원은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 연면적 약 1,856㎡ 규모의 쾌적한 최신식 건축물로 탄생한다. 내부에는 산모와 아이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전문 시설들이 들어선다. ▲케어 시설: 철저한 위생 관리가 가능한 16개의 내실 있는 산모실 및 안전한 신생아실 ▲회복·편의 시설: 산모의 빠른 신체적 회복과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한 황토방, 마사지실 등 맞춤형 힐링 공간

시는 건축 공사 진행 속도에 발맞춰 관련 조례 제정, 역량 있는 위탁 운영 기관 선정 등 조리원 개원에 필요한 각종 행정 절차를 차질 없이 병행할 계획이다. 건물이 준공되는 대로 신속하게 정식 운영에 들어갈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복안이다.

그동안 안성 관내에는 이용할 수 있는 민간 산후조리원이 단 한 곳도 없어, 출산 가정이 인근 타 지자체로 이동해 산후조리를 해야 하는 시간적·경제적 낭비가 심화되어 왔다.

향후 공공산후조리원이 정식 개원하면 이러한 이용 불편이 획기적으로 해소될 뿐만 아니라, 민간 대비 합리적인 이용 비용으로 출산 가정의 가계 부담을 대폭 경감하고 공공이 책임지는 고품질 돌봄 혜택을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은 안성시 출산·보육 환경의 품격을 한 단계 높이는 핵심 전환점이 될 것이다. 공사 과정을 안전하고 철저하게 관리해 명품 공공 건축물로 완공하는 것은 물론,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낳아 기를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맞춤형 출산 독려 정책을 다각도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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