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경기도 AI디지털배움터’ 전격 운영, AI 시대 시민 역량 키운다
6월 17일부터 수강생 모집 개시, 이천 시민 누구나 전액 ‘무료’ 수강 생성형 AI·스마트폰·키오스크 등 ‘기초부터 심화까지’ 실습 중심 편성 정보 취약계층 위해 경로당·복지시설 등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 병행
[시사매거진 신홍주 기자] 이천시가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시민들의 디지털 기술 활용 능력을 높이고, 계층 간 정보 격차를 획기적으로 좁히기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가동에 나선다.
이천시는 시민들의 일상생활 속 디지털 기기 이용 역량 강화와 첨단 AI 기술 습득을 돕기 위해 「경기도 AI디지털배움터」 교육을 전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이천 시민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비용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수강 신청 접수는 6월 17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시는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발맞춰 시민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시민들의 수준과 수요를 고려해 기초·생활·심화 과정으로 세분화했으며, 이론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실생활과 업무 현장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주요 교육 과정으로는 ▲인공지능(AI) 특화 과정이 마련돼 생성형 AI 활용법을 비롯해 AI 기반 생활·업무 효율화, 다양한 AI 도구 활용, 디지털 콘텐츠 제작 및 정보 검색 방법 등을 배울 수 있다. 또한 ▲디지털 기초·생활 과정에서는 스마트폰 기본 활용법, 무인 주문기(키오스크) 이용 방법, 지역화폐 앱 활용, 교통·생활 편의 서비스 앱 사용법, 유튜브 영상 제작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활용 능력을 익힐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고, 디지털 기술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디지털 격차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천시는 시청 교육장까지 이동이 불편한 어르신, 장애인, 취약계층 등 정보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을 배려해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을 동시에 전개한다.
전문 강사들이 복지시설, 마을회관, 경로당 등 시민들의 생활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눈높이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이천 시민이라면 누구나 소외됨 없이 디지털 교육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촘촘한 교육 인프라를 구축할 방침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제 디지털 기술과 인공지능(AI)은 일상적인 삶과 행정 서비스를 누리기 위해 반드시 갖춰야 할 기본 역량이 되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이천 시민 모두가 소외 없이 AI가 가져다주는 편리함과 무한한 가능성을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실생활 중심의 맞춤형 디지털 교육 정책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교육 신청 방법 및 상세한 안내 사항은 이천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구체적인 세부 교육 일정과 강의 장소는 접수 현황에 맞춰 순차적으로 공지될 예정이다.
© 시사매거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회 기사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