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미래세대와 함께 ‘지구’ 살린다...2026 행복해 지구나 이음(E) 프로젝트’ 공동선언식 개최
청소년 환경교육 및 탄소중립 실천 ‘교육-실천-기부’ 연계한 ESG 선순환 구조 확립 SK AX,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등 협력기관 및 참여 학교 모여 기후위기 대응 의지 다져 ‘행가래’ 앱 통해 적립한 포인트로 기부, 보건의료계 및 지역사회 친환경 문화 확산 전개
[시사매거진 신홍주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홍승권, 이하 심평원)이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지역 청소년들과 손잡고 생활 속 친환경 실천 문화 확산에 본격 나섰다.
심평원은 지난 12일 원주 본원에서 청소년 환경실천 및 환경교육 지원사업인 ‘2026년 행복해지구나 이음(E) 프로젝트’ 공동선언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복해지구나’는 일상 속 친환경 실천을 통해 기후위기에 직면한 ‘지구’를 살리고, 우리 자신(‘나’)의 삶도 ‘행복해’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 2021년부터 추진해 온 이 프로젝트는 강원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생태환경 교육 및 탄소중립 실천 사업으로, 학생들의 실천 활동을 사회공헌과 유기적으로 연계해 지속가능한 가치를 확산한다는 점에서 큰 평가를 받아왔다.
이날 공동선언식에는 프로젝트 협약기관인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SK AX, 행복한학교재단을 비롯해 지역 환경경영 협력기관인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명륜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특히 올해 프로젝트 참여학교를 대표해 금산초등학교 교사와 학생들이 자리를 함께하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실천 의지를 몸소 다졌다.
행사는 탄소중립 포토존에서의 환경보전 다짐 사진 촬영과 재미를 더한 환경퀴즈 챌린지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프로젝트의 그간 성과와 향후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기후위기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 특강이 진행됐다. 참여 학생들과 기관 대표들은 친환경 실천 다짐 선언문 낭독과 저탄소 커피 나눔을 함께하며 상생 협력의 뜻을 모았다.
올해 12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참여 학교 학생들은 온·오프라인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하게 된다. 이와 함께 SK의 사회적 가치 실천 플랫폼인 ‘행가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텀블러 사용, 잔반 줄이기 등 일상 속 탄소중립 활동을 인증하고 포인트를 적립한다.
이렇게 학생들이 정성껏 적립한 탄소중립 포인트는 연말에 실제 기부금으로 전환된다. 기부금은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발전을 주제로 하는 청소년 토론행사 개최 비용 등 미래세대를 위한 공익 사업에 소중히 활용될 예정이다.
홍승권 심평원장은 “기후위기 극복은 어느 한 기관의 단편적인 노력만으로 이뤄질 수 없으며,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촘촘히 연결되어 동참할 때 비로소 결실을 맺을 수 있다”라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청소년 환경교육을 아낌없이 지원하고, 나아가 보건의료계와 지역사회 전반에 저탄소 생활 실천 문화가 단단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심평원은 이번 공동선언을 기점으로 원주지역 시민 동참형 환경 프로그램인 ‘감탄위크실천단’ 활동을 한층 더 확대하는 등, 보건의료 생태계와 지역사회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맞춤형 ESG 경영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 시사매거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회 기사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