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우리 동네 하천 산책로, 한눈에 확인하세요” 안내 지도 제작·공개
신갈천·정평천 등 관내 24개 하천 산책로 노선, 진·출입구, 편의시설 정보 총망라 시청 누리집에 상시 공개, 향후 재난 CCTV 연계 등 시민 중심 행정 서비스 고도화
[시사매거진 신홍주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하천 산책로를 한층 더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디지털 도우미를 선보였다.
용인시는 관내 주요 하천 산책로의 상세 정보와 각종 편의시설 위치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하천 산책로 안내 지도’를 제작해 시청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전격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그동안 각 구청이나 부서별로 분산되어 있어 시민들이 찾기 어려웠던 하천 산책로 정보를 유기적으로 통합해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시각화한 것이 이번 안내 지도의 핵심이다.
이번에 제작된 안내 지도에는 시민들의 이용 빈도가 높은 신갈천, 정평천, 동막천, 금학천, 양지천, 영덕천을 비롯해 가산천, 고매천, 공세천, 관정천, 금어천, 주북천, 진위천 등 관내 주요 하천 24곳의 산책로 정보가 상세히 수록됐다.
지도에는 하천별 전체 산책로 노선은 물론, 처음 이용하는 시민도 길을 헤매지 않도록 돕는 ▲정확한 진·출입구 위치 ▲야외 운동시설 ▲공공 화장실 등 산책 시 필수적인 주요 편의시설 정보가 꼼꼼하게 담겼다.
용인시는 이번 안내 지도 공개에 그치지 않고 시민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행정 서비스를 지속해서 고도화해 나갈 방침이다.
현장 조사를 통해 주기적으로 산책로 현황과 사진 등 최신 데이터로 교체하는 한편, 향후에는 하천 주변의 재난 감시용 폐쇄회로(CC)TV 시스템 등과 연계하여 실시간 정보를 추가하는 등 시민의 편의와 안전을 모두 잡는 스마트 행정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용인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건강 증진과 여가를 위해 즐겨 찾는 하천 산책로를 더욱 쾌적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통합 안내 지도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변화를 신속하게 반영하고 이용자 편의 향상을 위해 필요한 정보들을 지속해서 보완하고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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