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빈 기장군수 당선인 인수위 출범...'실질적 개혁' 정조준
최택용 위원장 등 18명 체제, 39일간 가동...우 당선인 "군민 이익 최우선, 불필요한 의전 철저 배제"
[시사매거진 박윤승 기자] 제9대 부산 기장군수직 인수위원회가 12일 정식 출범하며 본격적인 군정 인수인계 작업에 돌입했다.
인수위원회 측에 따르면 최택용 위원장을 비롯한 18명의 위원진은 이날 오후 2시 일광읍 수산자원연구센터에 마련된 사무실에서 첫 업무를 개시했으며 오는 7월 20일까지 총 39일간 운영된다고 밝혔다.
해당 위원회는 지방자치법 제105조에 근거해 현행 조직 및 예산 파악, 차기 군정 정책 기조 설정 등 당선인 보좌의 핵심 실무를 총괄한다.
최 위원장은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상 최초로 군 단위 여성 자치단체장을 배출한 기장군민의 저력에 경의를 표한다"며 "현장에서 확인한 변화와 혁신을 향한 군민의 엄중한 갈망을 가감 없이 군정에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출범식에 참석한 우성빈 당선인은 "임기 4년 동안 오직 군민의 이익을 기준으로 삼고, 군민에게 해가 되는 사안이라면 누구와도 타협 없이 끝까지 싸워 지켜내겠다"며 위원회 측에 18만 군민을 위한 헌신과 열정을 당부했다.
특히 우 당선인은 취임 전부터 '실용주의' 원칙을 강조하며 이목을 모았다. 아직 정식 공무를 수행하는 신분이 아님을 이유로 관용차와 전담 공무원 비서 지원을 모두 사양했으며, 위원회 운영에 있어서도 전시성 및 낭비성 예산 집행을 전면 배제할 것을 직접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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