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9기 ‘성수석호’ 이천시정 밑그림 그릴 시장직 인수위원회 공식 출범
6월 11일 위촉식 및 현판식 개최, 3개 분과 총 23명의 전문가·시민사회 인사 집결 위원장에 서학원 시의원 임명, 향후 4년 이천시정의 핵심 사업 및 우선순위 설계 성수석 당선인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 기업과 농업이 공존하는 성장 도시 만들 것”
[시사매거진 신홍주 기자] 민선 9기 성수석 이천시장 당선인의 시정 비전과 핵심 정책 과제를 구체화할 ‘이천시장직 인수위원회’가 6월 11일 공식 출범하며 본격적인 활동의 서막을 올렸다.
민선 9기 이천시장직 인수위원회(이하 인수위)는 이날 오전 위원 위촉식과 현판 제막식을 연이어 개최하고, 향후 4년간 이천시를 이끌어갈 시정 목표 정립과 로드맵 수립에 전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수위는 다음 달 20일까지 최장 40일간 운영된다. 이 기간 동안 시정 전반의 운영 방향을 꼼꼼히 점검하고 구체화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며, 사실상 민선 9기 이천시정의 우선순위와 핵심 미래 사업을 설계하는 첫 단추가 될 전망이다.
인수위는 각 분야의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두루 갖춘 인수위원 15명과 자문위원 8명 등 총 23명으로 구성됐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시정 인수를 위해 조직을 3개 분과로 세분화하여 운영한다.
운영 분과는 ▲행정·복지·교육분과(4명) ▲산업·경제·환경분과(5명) ▲도시·주택·문화분과(4명) 등이다. 여기에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전문 자문위원단이 함께 결합한다.
전체 조직을 이끌 위원장에는 서학원 이천시의회 의원이 임명되어 안정적인 시정 인수를 지휘한다. 부위원장직은 임송만 이천시민생각나루 대표가 맡아 위원장을 보좌하며, 최형근 이천시지역발전연구원장이 자문위원장을, 최석재 더불어민주당 사무국장(교육평론가)이 대변인을 맡아 인수위의 소통과 전문성을 책임진다.
인수위원 (13명): 노광섭(공인회계사), 김은미(이천시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 한창환(법무법인 한빛 변호사), 박정숙(더누림주간보호센터 원장), 이영근(한국노총 이천여주지부 수석부의장), 김동식(한국공학대학교 겸임교수), 양영숙((사)경기지속가능농정연구소 연구원), 박요안나(스피드이천충전소 대표), 이수찬(이천축산농협 경영관리본부장), 유재상((주)유티에스기술 교통계획부), 서민정(서울시 중구 공공디자인 진흥위원회 위원), 류정열(한국관광대 호텔조리과 교수), 김을림(건축사사무소 숲 대표)
자문위원 (6명): 안선준(정당인), 서준용(친환경농축산물유통), 최보영(문화관광 마케터), 신승식(세람저축은행 대표이사), 이종수(소상공인 대표), 박세경(민주당 이천지역위 사회적경제위원장)
성수석 이천시장 당선인은 “시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변화와 혁신에 대한 뜨거운 열망을 시정에 촘촘히 담아내는 것이야말로 인수위의 가장 막중한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민선 9기 이천시는 말뿐이 아닌 시민이 직접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내겠다”며 “미래세대가 마음껏 꿈을 키우고, 기업과 농업이 상생하며 함께 성장하는 ‘누구나 살고 싶은 이천’을 반드시 일구겠다”고 다짐했다.
서학원 인수위원장은 “시민의 뜻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민선 9기의 시정과제들을 하나하나 꼼꼼하게 검토하겠다”라며 “당선인의 시정 철학과 비전이 시정 전반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위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인수위는 운영 기간 동안 부서별 주요 업무보고 청취, 심도 있는 정책토론, 현장 점검 등을 유기적으로 진행해 민선 9기 시정 운영 로드맵을 완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활동이 종료된 후에는 모든 검토 결과와 정책 제안을 종합적으로 정리한 백서를 발간해 시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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