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고립가구 위한 ‘행복한 문화 나들이’ 동행, 정서적 활력 제고
지난 9일 관내 취약계층 30여 명과 함께 원주 ‘뮤지엄 산’ 방문해 뜻깊은 시간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상생협약 사업비 활용, 민관 협력으로 고립위험 가구 관계망 형성 지원 시 관계자 “사회적 고립 가구 위한 맞춤형 복지 지속 추진, 위기가구 발굴 동참 당부”
[시사매거진 신홍주 기자] 여주시가 평소 외부 활동이 어렵고 사회적 관계가 단절되기 쉬운 관내 고립 위험 가구를 위해 특별하고 따뜻한 문화 나들이를 선물했다.
시는 지난 9일 관내 고립가구의 사회적 관계 회복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원주 뮤지엄 산(Museum SAN)으로 문화체험 나들이를 다녀왔다고 밝혔다.
여주시가 주최하고 여주시노인복지관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상생협약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지원받은 사업비를 든든한 기반으로 삼아 추진되어 민관 협력 복지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나들이에는 사회적 고립 위험이 높은 관내 취약계층 30여 명이 참여해 뜻깊은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문화예술 향유 : 참여자들은 자연과 예술이 아름답게 어우러진 ‘뮤지엄 산’의 다채로운 전시를 관람하고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사회적 관계망 형성 :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고품격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새로운 활력을 얻었을 뿐만 아니라, 함께 참여한 이웃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교류하며 따뜻한 유대감을 형성했다. 현장에서는 참여자들의 웃음과 높은 만족도가 이어졌다.
여주시 관계자는 “이번 문화체험 나들이가 일상 속 고립으로 외롭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분들에게 작은 즐거움과 새로운 삶의 활력을 드리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 여주시는 앞으로도 촘촘한 민관 협력 체계를 가동하여 사회적 고립가구의 마음을 보듬는 다양한 맞춤형 복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여주시는 복지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제보를 당부했다.
시는 주변에 사회적 고립 상태에 놓였거나 실직, 질병,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갑작스러운 위기를 겪고 있는 가구를 발견할 경우 즉시 도움을 요청해 줄 것을 강조했다. 접수된 사례는 현장 확인과 상담을 거쳐 긴급복지, 생계지원, 돌봄서비스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와 연계될 예정이다.
위기 가구 신고 및 상담은 경기도 긴급복지 콜센터(031-120)를 통해 가능하며, ‘복지위기알림’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한 모바일 신고도 지원된다. 또한 거주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복지팀을 방문해 상담 및 지원 신청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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