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중부권 광역급행철도 조기 착공’ 위해 6월 총력전 편다
이달 ‘집중 서명운동 기간’ 지정, 다중이용시설 중심 범시민 참여 적극 전개 잠실~안성~청주공항 134㎞ 잇는 9조 원 규모 숙원사업 ‘2030년 하반기 착공’ 목표 7월 말 국토부에 서명부 최종 제출, 시 관계자 “안성의 미래 바꿀 핵심 인프라, 동참 당부”
[시사매거진 신홍주 기자] 안성시가 도시의 미래 지도를 바꿀 핵심 숙원사업인 ‘중부권 광역급행철도’의 조기 착공을 이끌어내기 위해 6월 한 달간 범시민 역량을 총결집한다.
시는 지난 3월부터 추진해 온 ‘중부권 광역급행철도 조기 착공 범국민 서명운동’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이달 6월을 집중 서명운동 기간으로 지정하고, 공공기관과 사회단체, 공동주택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범시민 참여운동을 적극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명운동은 철도 조기 착공을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사회의 간절한 염원을 정부에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온·오프라인 서명운동을 동시에 추진하며, 시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는 물론 각종 행사장과 공동주택 등에 서명부를 추가로 비치해 시민들의 참여를 다각도로 독려할 방침이다.
‘중부권 광역급행철도’는 안성시의 산업, 물류, 관광, 정주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대형 국책 사업이다. ▲사업 규모: 서울 잠실에서 출발해 안성을 거쳐 청주국제공항까지 연결하는 총연장 134㎞ 규모로, 총사업비 약 9조 원이 투입된다. ▲현재 단계: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민자 적격성 조사가 진행 중이며, 올해 하반기 완료를 목표로 다각적인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향후 일정: 민자 적격성 조사가 통과되면 제3자 제안공고, 사업시행자 지정, 실시계획 승인 등의 행정 절차를 거쳐 오는 2030년 하반기 착공할 예정이다.
시민들의 서명이 담긴 서명부는 향후 국토교통부와 한국개발연구원에 전달되어, 민자 적격성 조사 과정에서 정책성 분석을 뒷받침하는 결정적인 핵심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철도가 구축되면 안성시는 수도권과 중부권을 연결하는 광역교통체계의 중심축으로 도약하게 된다. 특히 동신일반산업단지와 연계한 첨단산업 기반 확충은 물론, 고삼·금광호수 등 안성시를 대표하는 관광자원과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향상되어 지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될 전망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중부권 광역급행철도는 경부축 중심의 포화된 교통 수요를 분산하고 국가 균형 발전을 견인할 핵심 교통 인프라이다. 앞서 지난 5월 19일 성남·광주·용인·화성시 등 공동 노선 행정협의체가 국토부에 서명부를 1차 전달한 데 이어, 안성시와 진천군, 청주시는 오는 7월 말 국토교통부에 서명부를 최종 제출하며 조기 착공을 적극 건의할 계획이다. 안성의 백년대계를 결성할 사업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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