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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전문기관과 손잡고 고위험 사업장 ‘중대재해 제로화’ 총력

대한산업안전협회 성남지회와 합동으로 오는 10월 말까지 고위험 사업장 7개소 점검 성남수질복원센터·장례문화사업소 등 대상, 끼임·질식·추락 등 3대 사고 요인 집중 차단 시설 특성·공정 반영한 ‘현장 맞춤형 기술 자문’ 제공, 자율 안전관리 역량 강화 지원 신상진 성남시장 “잠재적 위험요인 사전 발굴·개선으로 근로자가 안심하는 일터 만들 것”

[시사매거진 신홍주 기자]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현장의 중대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근로자 중심의 안전한 작업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대한산업안전협회 성남지회와 손을 잡고 오는 10월 말까지 ‘고위험 공공 사업장 안전보건관리 실태 점검’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성남시 관계자들이 성남수질복원센터 지하공동구의 전기 설비 등에 대한 안전보건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_성남시)
성남시 관계자들이 성남수질복원센터 지하공동구의 전기 설비 등에 대한 안전보건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_성남시)

이번 합동 점검은 고위험 작업이 많아 산업재해 발생 우려가 상대적으로 높은 사업장의 유해·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함으로써, 일선 근로자들의 생명과 안전을 철저히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현장 작업 비중이 높은 성남수질복원센터, 장례문화사업소, 구청사 및 행정복지센터 등 총 7개소다. 시는 전문기관의 고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현장 실효성이 높은 고밀도 점검을 진행 중이다.

고위험 사업장 집중 점검 항목은  ▲3대 치명적 사고 요인 차단: 현장 근로자의 생명을 위협하는 ‘끼임·질식·추락’ 등 중대재해로 직결될 수 있는 핵심 위험요인을 집중 확인하고 즉각적인 개선방안을 제시한다. ▲현장 맞춤형 기술 지도: 사업장별 시설 특성과 복잡한 작업 공정을 정밀 분석하여, 유해 기계·장비에 대한 실질적인 기술 지도와 안전 자문을 지원한다. ▲법적 의무사항 이행 점검: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등 관계 법령에 따른 안전보건 관리체계가 현장에서 철저히 이행되고 있는지 면밀히 살핀다.

특히 성남시는 이번 점검을 단순한 일회성 적발에 그치지 않고, 사업장별 맞춤형 개선 대책을 체계적으로 피드백하여 각 현장의 실질적인 안전관리 수준을 전반적으로 끌어올릴 방침이다. 이를 통해 현장 관리자들과 근로자들이 스스로 위험을 인지하고 예방하는 ‘자율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데 방점을 찍었다.

성남시 관계자는 “중대재해를 예방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현장에 숨어 있는 잠재적 위험요인을 누구보다 먼저 찾아내고 과감하게 개선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한산업안전협회 등 전문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업을 지속해 고위험 사업장의 안전 사각지대를 없애고, 근로자 모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빈틈없는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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