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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준 부산교육감 당선인, "AI 미래교육 대전환 본격화"

'흑색선전' 딛고 시민 선택받아… "지지 여부 떠나 두루 소통하는 통합 리더십 발휘할 것"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 당선인이 선거 캠프에서 지지자들의 축하를 받으며 꽃다발을 들고 있다.(사진_선거 캠프)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 당선인이 선거 캠프에서 지지자들의 축하를 받으며 꽃다발을 들고 있다.(사진_선거 캠프)

[시사매거진 이규혁 기자]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 당선인이 "민주주의와 부산교육의 미래 대전환을 선택해 준 시민들의 승리"라며 당선 소감을 밝혔다.

김석준 당선인은 3일 발표한 당선 소감문에 따르면, "이번 교육감 선거는 전국동시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져 시민 관심을 모으기 어려웠고, 상대 후보 측의 이념 공세와 흑색선전을 이겨내는 과정도 쉽지 않았다"고 밝혔다.

김 당선인은 이번 선거 결과를 개인의 승리로 규정하지 않았다. 그는 "저 김석준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민주주의와 부산교육의 미래 대전환을 위해 현명한 선택을 해주신 시민 여러분의 위대한 승리"라고 강조했다.

그는 선거 과정에서 함께한 지지자와 자원봉사자, 선거사무원,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특히 "때 이른 더위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함께 뛰어준 모든 분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 당선인은 선거 이후 부산교육의 통합 운영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그는 "이제 선거는 끝났다"며 "저를 지지했던 분이든, 지지하지 않았던 분이든 가리지 않고 두루 소통하면서 부산교육을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

향후 교육정책 방향으로는 '미래교육'을 전면에 내세웠다. 김 당선인은 "지난 9년간 이룬 성과와 경험을 바탕으로 AI 대전환 시대에 걸맞은 미래교육을 본격화하겠다"며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활짝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검증된 교육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 신뢰에 부응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김 당선인은 "검증된 능력과 실력으로 시민 여러분의 선택이 옳았음을 증명해 보이겠다"고 했다.

이어 "아이들에게 희망을, 선생님들에게 자긍심을, 학부모들에게 믿음을 안겨드리겠다"며 "부산교육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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