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삼 영천시장 후보, "영천 미래 가를 선택"...사전투표로 막판 총력전
"발전과 정체 가를 분기점"...경제 회복·청년 귀환 비전 전면화 현장 밀착 행보·민생 공약 앞세워 부동층 공략 속도...검증된 행정 경험 부각
[시사매거진 장석 기자] 김병삼 국민의힘 영천시장 후보가 사전투표 첫날 투표소를 찾아 시민 참여를 호소하며 막판 총력전에 돌입했다. 단순 선거를 넘어 영천의 향후 성장 방향과 도시 경쟁력을 결정짓는 중대한 분기점이라는 점을 전면에 내세우며 민심 결집에 나서는 모습이다.
김 후보는 29일 오전 영천시 영동중학교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한 뒤 시민들에게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당부했다.
이날 김 후보는 투표에 앞서 선거사무 관계자와 참관인들을 격려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고 투표를 마친 뒤에는 현장을 찾은 시민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현장 민심을 살폈다.
김 후보는 이번 선거 의미를 '영천의 미래를 결정할 선택'으로 규정했다.
그는 "이번 선거는 시장 한 사람을 뽑는 절차를 넘어 영천이 다시 도약할 것인지, 정체 국면에 머물 것인지를 가르는 중요한 분기점"이라며 "시민 한 표 한 표가 영천의 미래를 바꾸는 힘이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수십 년간의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현안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무너진 지역경제를 되살리고 청년이 돌아오는 도시, 기업이 투자하는 도시, 시민이 자부심을 느끼는 영천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췄다.
김 후보는 이번 선거 과정에서 체감한 지역 현실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시민들을 직접 만나며 침체된 상권과 일자리 문제, 갈수록 어려워지는 농촌 현실에 대한 절박함을 현장에서 확인했다"며 "이제는 보여주기식 정치가 아니라 결과를 만드는 행정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김 후보는 '민생 중심 시정'을 거듭 강조했다. 정쟁보다 실질 성과, 갈등보다 통합을 앞세워 지역 경제 회복과 생활 안정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시민들께서 보내주신 기대를 반드시 성과로 돌려드리겠다"며 "말보다 실천으로 영천의 변화를 증명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사전투표 참여 독려 메시지도 이어졌다. 김 후보는 "사전투표는 시민이 가진 가장 강력한 권리이자 지역 미래를 결정하는 참여"라며 "영천을 사랑하는 시민들께서 가족과 이웃, 친구들과 함께 꼭 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권리를 행사해달라"고 호소했다.
지역 정가에서는 김 후보가 이번 선거를 단순 조직 선거가 아닌 '영천 재도약 프레임'으로 끌고 가는 데 집중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경제 회복과 청년 유입, 기업 투자 활성화를 하나의 성장 축으로 연결하며 준비된 행정가 이미지를 부각하고 있다는 평가다.
김 후보 측은 현장 중심 유세와 민생형 공약을 고리로 부동층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검증된 행정 경험과 영천 재도약 비전을 결합해 막판 표심 결집을 시도하는 흐름도 한층 뚜렷해지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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