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철 화성시의원 후보, '생활정치' 전면에…교통·정주환경·생활SOC 개선 드라이브
재난 대응 조례·도심 복합개발 추진 성과 부각..."정책과 실력으로 평가받겠다"
[시사매거진 장석 기자] 6·3 지방선거 화성시 가선거구(향남·정남·양감)에 출마한 이계철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생활밀착형 정치'를 전면에 내세우며 재선 행보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지역 현안을 생활 단위에서 풀어내는 실무형 시의원 이미지를 강조하며 서부권 표심 공략에 나선 모습이다.
현직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장인 이 후보는 최근 선거운동 과정에서 교통 인프라 확충과 정주환경 개선, 시민 안전 체계 구축 등을 핵심 의제로 내걸고 현장 중심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향남·정남·양감 일대를 돌며 주민 민원을 직접 청취하는 방식으로 생활정치 이미지를 부각하고 있다.
이 후보 캠프 측은 "향남과 정남, 양감은 화성 성장의 핵심 축이지만 생활 인프라와 교통, 균형발전 측면에서 여전히 해결 과제가 적지 않다"며 "행정 경험과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체감 가능한 변화를 만들어내겠다는 의지가 강하다"고 설명했다.
실제 이 후보는 도시건설위원장 재임 기간 재난 대응 체계 강화를 위한 '화성시 재난 예보·경보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안'과 도심 복합개발 지원 조례안 등을 대표 발의하며 정책 역량을 쌓아왔다. 단순 구호보다 제도 정비와 실행력 중심 의정활동에 무게를 실었다는 평가다.
그는 기후위기와 도시 팽창 속 시민 안전 문제를 지방정부 핵심 과제로 규정하고 있다. 재난 대응 시스템 구축과 생활 SOC 확충 역시 지방의회가 우선적으로 챙겨야 할 영역이라는 입장이다.
도심 복합개발 문제와 관련해서도 단순 개발 논리가 아닌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고려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화성 서부권의 균형 발전과 지속 가능한 도시 구조 구축에 정책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설명이다.
최근 지역 정치권에서 제기된 재산 증가 논란에는 정면 대응 기조를 유지했다. 이 후보는 "비상장주식 평가 과정에서 발생한 회계상 변동을 두고 정치 공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반박하며 "관련 자료를 투명하게 공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현재 국민의힘 화성갑 당원협의회의 의혹 제기에 대해서는 선관위 고발과 경찰 고소 등 법적 대응에 착수한 상태다.
이 후보는 "선거는 시민 삶의 미래를 놓고 경쟁하는 과정이어야 한다"며 "흑색선전보다 정책과 실력으로 평가받는 선거 문화가 자리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치권에서는 이번 선거에서 이 후보가 '생활정치'와 '현장형 의정활동'을 핵심 키워드로 내세우며 안정적인 시정 연속성과 지역 밀착형 리더십을 동시에 부각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실제 그는 정명근 더불어민주당 화성시장 후보와 ‘원팀’ 기조를 유지하며 서부권 개발과 생활 인프라 확충에 힘을 싣고 있다.
특히 현장에서는 도로·주차·안전시설 등 생활 불편 해소에 집중하는 이 후보의 실무형 접근에 공감하는 반응도 이어진다. 거창한 정치 구호보다 시민 일상을 바꾸는 '생활정치'가 결국 지역 경쟁력을 좌우할 것이라는 메시지가 표심을 파고드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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