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숙, 달성 전역 누비며 보수 결집 총력전..."자유민주주의 마지막 보루 지켜야"
주진우·최재훈·김민수 총출동...원팀 유세로 세 확산 총력 초순수 플랫폼센터·첨단산업 전면에...미래산업 공약 부각
[시사매거진 장석 기자] 이진숙 국민의힘 달성군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주말 동안 달성 전역을 누비며 바닥 민심 다지기에 속도를 높였다. 종교계·전통시장·관광지·도심 거점을 잇는 입체 유세에 당 지도부와 지역 원팀 체제까지 결합되면서 보수 결집 흐름을 최대치로 끌어올리는 모습이다.
이 후보는 24일부터 25일까지 송해공원·강정보·사문진나루터·화원 일대와 대실역 만남의광장 등을 연이어 방문하며 집중 유세를 펼쳤다. 현장에는 최재훈 달성군수 후보와 주진우 의원, 김민수 국민의힘 최고위원, 김효은 대변인 등이 총출동해 힘을 보탰다.
이 후보는 유세 현장에서 "달성은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는 마지막 보루이자 보수의 심장"이라며 "이번 선거는 대한민국 방향을 결정하는 중대한 분기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산업 공약을 전면에 배치하며 경제 이슈 선점에도 집중했다. 이 후보는 달성군 산업단지와 국가물산업클러스터를 언급하며 "반도체·바이오 산업 핵심 기반이 될 초순수 플랫폼센터를 반드시 달성에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달성이 살아야 대구 경제가 살아난다"며 첨단산업 생태계 구축과 국비 확보를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중앙 정치 경험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가 차원의 지원 체계를 끌어오겠다는 메시지도 함께 내놨다.
아울러 "군민들과 현장에서 직접 호흡해야 지역의 진짜 과제를 볼 수 있다"며 "달성 미래를 바꾸기 위해 마지막까지 발로 뛰겠다"고 덧붙였다.
지원 유세에 나선 주 의원은 " 이 후보는 민주당 공세 속에서도 방송·통신 정책 현장을 지켜온 검증된 인물"이라며 "중앙무대 경험을 가진 인물이 달성을 맡아야 지역 발전 속도를 끌어올릴 수 있다"고 평가했다.
김 최고위원도 "대한민국이 흔들릴 때마다 중심을 잡아온 곳이 바로 대구"라며 "싸울 줄 아는 강한 보수의 상징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후보는 불교계 접촉면 확대에도 공을 들였다. 옥포읍 용연사 봉축법요식을 시작으로 비슬산 대견사와 유가사, 보림사 등을 차례로 방문하며 지역 불자들과 직접 인사를 나눴다. 종교·생활체육·시장 민심을 동시에 아우르는 다층 행보로 접촉 범위를 넓히는 전략이다.
현장 분위기도 달아오르는 모습이다. 달성군 곳곳에서 중앙당 인사와 지역 조직이 결합한 '원팀 유세'가 이어지면서 보수 지지층 결집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정치권 일각에서는 이 후보가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첨단산업 육성'을 동시에 전면에 내세우며 이념·경제 이슈를 함께 선점하려는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특히 종군기자와 방송통신위원장 경력을 앞세워 중앙 정치 현안 대응력과 달성 미래산업 청사진을 동시에 부각시키며 존재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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