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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처인·수지구 도시개발 연계 도로망 구축, 주민 교통 편의 대폭 향상

사업비 268억 원 투입, 모현읍 왕산리·풍덕천동에 도시계획도로 3개 노선 준공 민간 기업 212억 원 분담으로 시 재정 부담 완화, 대규모 개발 맞춤형 인프라 확충 상습 정체 구간인 수지 풍덕천동에 변속차로 신설, 단절됐던 모현읍 교통망 연결 성공

[시사매거진 신홍주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처인구와 수지구 일원의 대규모 도시개발사업과 연계한 유기적인 도로망 구축을 완료하고 주민들에게 전면 개통했다고 22일 밝혔다.

수지구 풍덕천동 일원에 준공된 변속차로 (사진_용인특례시)
수지구 풍덕천동 일원에 준공된 변속차로 (사진_용인특례시)

시는 총사업비 약 268억 원을 투입해 처인구 모현읍 왕산리와 수지구 풍덕천동 일대에 도시계획도로 3개 노선을 준공했다. 특히 전체 사업비 중 212억 원을 개발 사업에 참여한 민간 기업이 분담하도록 해, 시의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면서도 대규모 기반시설을 효율적으로 확충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처인구 모현읍 왕산리 일원 (단절된 교통망 연결)을 ‘모현왕산 도시개발사업’과 연계하여 왕산리 620-1번지 등 그동안 단절되어 있던 주변 지역 교통망을 촘촘하게 연결했다. 통행 편의를 위해 ▲연장 658m·폭 12m ▲연장 98m·폭 15m ▲연장 61m·폭 8m 규모의 도로를 각각 신설 및 개설하여 인근 주민들의 이동 여건을 크게 개선했다.

수지구 풍덕천동 일원 (상습 정체 구간 해소)을 동천3지구 인근 상습 정체 구간인 풍덕천동 813-6번지 일원에 연장 140m, 폭 6m 규모의 변속차로를 새로 개설했다. 이번 변속차로 확충으로 주행 차량들의 병목 현상이 완화되어 해당 구간의 차량 흐름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도시계획도로 개설을 통해 신규 도시개발로 인한 교통량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은 물론,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용인시 관계자는 “처인구와 수지구의 도시계획도로 개설로 고질적인 차량 정체가 해소되고 지역 간 연결성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시개발 계획과 연계한 체계적인 도로망 구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통 편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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