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이 대구 미래 바꾼다" 이진숙 출정식...미래산업 거점론 승부수
"8개 산업단지 기반 미래산업 중심지 만들겠다" 성장론 부각 대실역 사거리 출정식...원팀 체제로 민심 공략 본격화
[시사매거진 장석 기자] 이진숙 국민의힘 달성군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첫날부터 대실역 일대를 달군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민심 공략에 돌입했다. 이 후보는 달성을 대구 산업 재편과 미래 성장 전략의 핵심 축으로 규정하며 '산업도시 달성' 구상을 전면에 띄웠다.
21일 오전 대구 달성군 다사읍 대실역 사거리에서 열린 출정식에는 국민의힘 관계자와 지지자, 지역 주민들이 대거 몰리며 선거 초반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현장에는 배창규 시의원 후보와 김의석·신동윤 군의원 후보도 함께 자리해 원팀 체제를 강조했다.
이 후보는 이날 출정식에서 "이번 선거는 단순히 국회의원 한 명을 뽑는 선거가 아니다"며 "대한민국의 방향과 달성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선택이 될 것"이라고 이같이 밝혔다.
아울러 "달성은 더 이상 대구 외곽이 아니라 대구 경제를 움직이는 성장 엔진"이라며 "8개 산업단지가 집적된 달성을 미래산업 전략 거점으로 키워 청년과 기업이 모이는 도시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이번 출정식에서는 '원팀 지방정치' 메시지가 강하게 부각됐다. 이 후보는 "국회와 지방의회가 따로 움직여서는 지역 발전 속도를 끌어올릴 수 없다"며 "배창규·김의석·신동윤 후보와 유기적으로 협력해 달성 발전을 실질적으로 이끌어내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현장에서는 보수 지지층 결집과 함께 지역 성장론을 동시에 띄우려는 전략적 흐름도 감지됐다. 단순 보궐선거를 넘어 달성을 미래산업 중심지로 재편하겠다는 청사진을 앞세워 지역 민심을 선점하려는 의도가 짙게 깔렸다는 분석이다.
이 후보는 출정식 직후 다사읍 일대 거리 인사에 나서 주민들과 직접 만나며 현장 접촉을 이어갔다. 이어 화원시장 집중 유세와 논공 여성단체 회장단 간담회, 언론 인터뷰 등을 소화하며 선거운동 첫날부터 강행군을 이어갔다.
이 후보는 이번 선거전에서 '달성 성장축론'과 '미래산업 거점론’을 핵심 의제로 제시하고 있다. 산업도시 재편 흐름과 맞물린 이 같은 전략의 확장력에 정치권의 시선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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