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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전 장관, 기장시장서 정명시 후보 지원 유세

공식 선거운동 첫날 공동 유세…정 후보 "35년 행정 경험으로 기장 발전 이끌 것"

21일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과 정명시 국민의힘 기장군수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기장시장에서 상인과 군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사진_선거캠프)
21일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과 정명시 국민의힘 기장군수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기장시장에서 상인과 군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사진_선거캠프)

[시사매거진 이규혁 기자] 정명시 국민의힘 기장군수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1일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과 함께 기장시장을 찾아 표심 공략에 나섰다.

정명시 후보 캠프에 따르면 김 전 장관은 이날 정 후보의 명예선대위원장 자격으로 기장시장을 방문해 공동 유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 전 장관은 유세차에 올라 "기장군은 부산에서 발전 가능성이 가장 큰 지역"이라며 "기장의 미래 발전을 이끌 적임자는 정명시 후보"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그는 6월 3일 지방선거에서 투표 참여를 당부하며 국민의힘 후보 지지를 요청했다. 김 전 장관은 유세 후 정 후보와 함께 시장을 돌며 상인과 군민들을 만나 민심을 청취하고 지역 경기 상황을 살폈다.

정 후보는 김 전 장관의 지원 유세에 대해 "대통령 후보까지 지낸 분이 진심캠프 명예선대위원장을 맡아주신 데 이어 공식 선거운동 첫날 기장을 찾아 힘을 보태주셔서 뜻깊다"고 말했다.

이어 "기장군수 선거가 부산을 넘어 전국적으로도 주목받는 선거가 됐다는 의미로 받아들인다"며 "무거운 책임감으로 반드시 승리해 군민께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선거운동 기간 35년 행정 경험을 앞세워 지역 발전론을 부각할 계획이다. 그는 "기장의 미래를 실험적 행정에 맡길 수 없다"며 "행정 경험과 현장 이해를 바탕으로 중단 없는 발전과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정 후보 측은 남은 선거운동 기간 전통시장과 생활 현장을 중심으로 지역 밀착형 유세를 이어가며 행정 전문성과 정책 실행력을 집중 부각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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