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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간부 공무원 머리 맞댔다...‘용인비전 2040 미래도시 전략’ 가동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160여 명 참석, 20년 뒤 미래 청사진 공유 및 정책 논의 5대 분야·57개 세부 사업 구체화, 글로벌 반도체 도시에 걸맞은 ‘질적 성장’ 도모 올해 하반기 최종 실행계획 확정 목표, 6월 중 부시장 주재 보고회 개최

[시사매거진 신홍주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1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의 장기 미래 청사진을 담은 ‘용인비전 2040 미래도시 발전 전략’의 공유회 및 정책 논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류광열 제1부시장이 21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린 ‘용인비전 2040 미래도시 발전 전략’ 공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_용인특례시)
류광열 제1부시장이 21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린 ‘용인비전 2040 미래도시 발전 전략’ 공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_용인특례시)

이번 회의는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로 급성장 중인 용인특례시의 미래 전략을 보다 구체화하고, 부서 간 긴밀한 소통을 통해 20년 뒤를 내다보는 세부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지난 2025년 3월부터 용인시정연구원과 협력해 미래 연구에 착수했으며, 올 3월 ‘용인비전 2040 미래도시 발전 전략’을 공식 발표한 바 있다. 이 전략은 단순한 도시 확장을 넘어 시민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발전 전략의 핵심은 ▲도시‧교통 ▲산업‧경제 ▲문화‧관광 ▲환경‧안전 ▲행정‧복지‧교육 등 총 5개 분야로 나뉘며, 이를 실현하기 위한 21개 부문별 전략과 57개 세부 핵심 사업이 촘촘하게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인규 용인시정연구원 공간환경연구실장이 강사로 나서 간부 공무원들에게 지난 3월 최종 보고된 발전 전략과 세부 사업 내용, 구체적인 실행 계획 및 향후 로드맵을 설명했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오는 6월까지 각 부서별 실행계획을 구체적으로 수립한 뒤, 제1·2부시장 주재의 보고회를 거쳐 내용을 보완·수정할 예정이다. 이어 완성도를 극대화해 올 하반기 중 ‘용인비전 2040 최종 실행계획’을 확정 짓는다는 방침이다.

류광열 제1부시장은 “현재 용인은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로서 유례없는 양적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라며 “이제는 이러한 성장을 바탕으로 시민의 삶이 더 풍요로워지는 ‘질적 성장’을 이루어야 할 때인 만큼, 용인비전 2040 전략을 한층 더 정교하게 다듬고 실행하는 데 모든 부서가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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